SK·LG, 지구의 날 동참...전국 사옥 일제 소등
이동혁 2026. 4. 22.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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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그룹과 LG가 지구의 날을 맞아 전국 주요 사업장에서 일제히 소등에 나서며 탄소 절감 활동에 힘을 보탰다.
SK그룹은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오후 8시부터 10분간 SK㈜를 비롯해 SK이노베이션 계열, SK텔레콤, SK에코플랜트, SK가스, SK스퀘어, SK네트웍스, SK케미칼 등 주요 계열사 사옥의 조명을 소등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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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8시 10분간 불 꺼
임직원 참여 캠페인 병행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 전경. LG제공
[파이낸셜뉴스] SK그룹과 LG가 지구의 날을 맞아 전국 주요 사업장에서 일제히 소등에 나서며 탄소 절감 활동에 힘을 보탰다.
임직원 참여 캠페인 병행

[파이낸셜뉴스] SK그룹과 LG가 지구의 날을 맞아 전국 주요 사업장에서 일제히 소등에 나서며 탄소 절감 활동에 힘을 보탰다.
SK그룹은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오후 8시부터 10분간 SK㈜를 비롯해 SK이노베이션 계열, SK텔레콤, SK에코플랜트, SK가스, SK스퀘어, SK네트웍스, SK케미칼 등 주요 계열사 사옥의 조명을 소등했다고 밝혔다.
LG도 같은 시간 LG트윈타워, LG사이언스파크, LG서울역빌딩 등 주요 사옥과 사업장에서 소등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소등은 기후위기의 심각성과 탄소 감축 필요성을 알리고 임직원과 시민들의 에너지 절약 실천을 유도하기 위한 취지다.
SK그룹은 구성원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사내 게시판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캠페인을 독려했다.
앞서 지난 8일부터는 SK서린빌딩, T타워, 종로타워 등 주요 사옥 외벽의 SK 로고 야간 조명도 자발적으로 소등하며 에너지 절감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SK그룹 관계자는 "국가적인 에너지 위기 극복과 에너지 절약 노력에 동참하고 있다"고 말했다.
LG도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에너지 절감 활동을 확대하고 있다. 중동 정세 불안과 국제유가 상승 등으로 에너지 수급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차량 5부제 도입 등 자발적인 절감 노력을 강화했다.
또 사무용 엘리베이터와 공용공간 에스컬레이터 운행을 축소하고 사무실과 지하주차장 조명 밝기를 낮추는 한편 냉난방 온도도 정부 권장 수준으로 유지하고 있다.
계열사 차원의 활동도 이어지고 있다. LG전자는 국내를 비롯해 사우디, 스페인 등에서 나무심기 활동을 진행하고 인도·필리핀·싱가포르 등 10개국에서 폐가전 수거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LG화학은 국내 공장에 에너지 모니터링 시스템을 도입해 사용 현황을 실시간으로 점검하고 이를 기반으로 설비 운영을 최적화해 불필요한 에너지 사용을 줄이고 있다.
LG 관계자는 "기후 변화의 심각성에 공감한다"며 "정부의 에너지 절감 정책에 발맞춰 추가적인 절감 방안을 지속적으로 검토하고 실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moving@fnnews.com 이동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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