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수아비’, 역대 2위 ‘부세미’보다 빠르다 [돌파구]

신영은 스타투데이 기자(shinye@mk.co.kr) 2026. 4. 22.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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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수아비'의 상승세가 심상치 않다.

지난 2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1일 방송된 ENA 월화드라마 '허수아비' 2회는 전국 4.1%, 수도권 4.2%를 기록했다.

'허수아비'는 ENA 역대 월화드라마 1위이자 ENA 역대 드라마 2위의 시청률을 가진 전여빈 주연의 '착한 여자 부세미'(2025)의 시청률 상승세보다 빠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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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수아비’ 포스터. 사진ㅣENA
‘허수아비’의 상승세가 심상치 않다.

지난 2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1일 방송된 ENA 월화드라마 ‘허수아비’ 2회는 전국 4.1%, 수도권 4.2%를 기록했다. 2049 타깃 시청률 1.5%를 기록했고, 분당 최고 시청률은 4.5%까지 치솟으며 월화드라마 1위를 사수했다.

이는 지난 20일 방송된 첫회 시청률(전국 2.9%, 수도권 2.7%)보다 1.2%P 상승한 수치다. 이는 전작인 ‘클라이맥스’의 최고 시청률 3.9%보다 높으며, 역대 ENA 월화드라마 시청률 8위의 기록이다.

ENA 월화드라마가 2회만에 4%대를 기록한 건 ‘착한 여자 부세미’ 이후 처음이다. ‘허수아비’는 ENA 역대 월화드라마 1위이자 ENA 역대 드라마 2위의 시청률을 가진 전여빈 주연의 ‘착한 여자 부세미’(2025)의 시청률 상승세보다 빠르다. ‘착한여자 부세미’는 2회에 4.0%를 기록, 최고 시청률 7.1%를 기록했다.

‘허수아비’는 연쇄살인사건의 진범을 수사하던 형사 강태주(박해수 분)가 자신이 혐오하던 검사 차시영(이희준 분)과 뜻밖의 공조 관계를 맺으면서 벌어지는 범죄 수사 스릴러다. ‘모범택시’, ‘크래시’ 박준우 감독이 연출을, ‘모범택시’ 이지현 작가가 집필을 맡았다.

봉준호 감독의 영화 ‘살인의 추억’(2003)의소재로 다뤄지기도 한 1986년부터 1991년까지 경기도 화성 일대에서 벌어진 이춘재 연쇄살인사건을 모티브로 한다. 당시 장기 미제로 남아있던 사건은 2019년, 무려 33년 만에 진실이 밝혀졌다. 진범이 잡힌 후 처음 선보이는 미디어믹스다.

‘허수아비’는 첫 방송부터 디테일하고 감각적인 연출에 탄탄한 대본, 그리고 박해수, 이희준을 필두로 캐릭터를 완벽하게 해석해낸 배우들의 호연으로 웰메이드 복고 수사극의 출발을 알렸다. ‘허수아비’는 곧바로 입소문을 타며 빠른 시청률 상승세를 이끌어냈다.

특히 ‘허수아비’의 박준우 연출은 ENA 역대 최고 시청률 3위의 기록을 가진 이민기 주연의 ‘크래시’(6.6%)를 연출하기도 했다. 박준우 연출이 자신의 기록을 뛰어넘을 수 있을지도 관전포인트다.

‘허수아비’가 ‘착한 여자 부세미’(7.1%), ‘크래시’(6.6%)를 넘어 ENA 역대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박은빈 주연의 ENA 수목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기록(17.5%)까지 넘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NA 월화드라마 ‘허수아비’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ENA에서 방송되며 KT 지니 TV와 티빙에서도 시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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