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언석, 원내대표 임기 단축설에 선긋기…“선거 승리 매진이 마지막 소임”

김민혁 2026. 4. 22.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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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가 당 일부에서 나오는 원내대표 조기 선거설에 “선거(6·3 지방선거)에 승리할 수 있도록 매진하는 쪽으로 제 마지막 소임을 다하려고 생각하고 있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송 원내대표는 오늘(22일) 국회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민주당 한병도 원내대표 사퇴에 맞춰 국회 원 구성 협상을 위해 조기 원내대표 선거를 해야 한다는 얘기가 있다’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송 원내대표는 “지금 원내대표의 임기 문제는 우리 당내의 주요 현안은 아닌 것 같다”며 “광역·기초단체장뿐만 아니라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도 있기 때문에 적절한 분을 찾아서 공천하는 것이 상당히 중요한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우리 당력을 그런 쪽으로 모아야 될 것”이라며 “지방선거에서 이길 수 있는 길을 찾아서 당의 힘을 모으고 하나 된 마음으로 선거에 승리할 수 있도록 매진하는 쪽으로 저는 제 마지막 소임을 다하려고 생각을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방선거 후보들이 별도의 선대위를 꾸려 당과 거리두기를 하려 한다’는 지적에는 “우리 당 내 일을 지나치게 분열 쪽으로 몰고 가는 프레임”이라고 일축했습니다.

송 원내대표는 “공천이 마무리되면 선거는 후보자를 중심으로 득표 활동을 하는 것이 당연한 것”이라며, “지금 현재 진행 중인 각 지역별 선대위는 정상적인 과정에서 운영되고 구성되는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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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혁 기자 (hyu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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