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로 선대위, 당과 거리두기?’ 질문에 송언석 “굳이 그런 프레임으로” [지금뉴스]

최준혁 2026. 4. 22.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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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경기지역 국회의원들이 어제(21일) 중앙당이 아닌 독자적인 선거대책위원회를 구성하겠다는 입장을 밝히는 등 당내 '독자 선대위' 움직임이 있는 것과 관련해 송언석 원내대표가 "지나친 분열 프레임"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송 원내대표는 오늘(22일) 국회에서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독자 선대위를 꾸려 당과 거리두기를 하는 후보들을 어떻게 보냐'는 질문에 "공천이 마무리되면 선거는 후보자를 중심으로 득표 활동을 하는 것이 당연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송 원내대표는 "지방선거의 경우 그동안에도 중앙당 선대위는 최소화하고 각 광역 지자체별로 지역별 선대위가 구성돼 활동해 왔다"며 "현재 당 사무처를 통해 각 광역 시도별 선대위 구성에 박차를 가하도록 이미 얘기가 된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지역별 선대위 구성을 굳이 프레임화해서 얘기하는 것은 당내 일을 지나치게 분열로 몰고 가는 프레임에 해당한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의 사퇴와 연계해 일각에서 제기되는 국민의힘 조기 원내대표 선거 주장과 관련해서는 "원내대표 임기 같은 문제는 당내 주요 현안은 아닌 것 같다"며 "이번 지방선거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매진하는 게 마지막 소임"이라고 말했습니다.

(영상편집: 박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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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혁 기자 (chun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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