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횡성군수 경선 여론조사 재조사 요구

박현철 2026. 4. 22.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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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종국

속보=6·3지선 국민의힘 횡성군수 후보로 임광식 전 횡성군경제산업국장이 확정(본지 4월22일자 14면)된 가운데 공천 결선에 참가한 함종국 전 도의원이 여론조사에 이의를 제기하며 반발하고 있다.

함종국 전 도의원은 22일 횡성군청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선결과가 당원들의 고귀한 뜻을 정면으로 위배하고, 통계적으로 도저히 납득할 수 없는 결과를 초래했다”며 당공천관리위원회 이의제기와 함께 재심을 요청했다.

함 전 도의원은 “동일한 기간에 동일한 표본을 가지고 여론조사 기관 2곳에서 한 결과를 보면 A기관에서는 3% 앞서는 것으로 조사되고, B기관은 15% 뒤쳐진 것으로 조사된 것은 통계학적으로 불가능하다”며 “표본 250명 조사에서 오차범위를 한참 벗어난 18%의 격차는 조사의 설계나 가중치 적용과정에 심각한 오류가 있음을 반증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당 공관위는 B기관 여론조사의 세부 데이터를 공개하고 기관 간 격차 발생에 대한 원인을 규명하고 재조사를 해달라”며 “재조사가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특단의 조치를 취하겠다”고 말했다. 박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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