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취약노동자 휴가비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우영식 2026. 4. 22.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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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경제적 부담으로 휴식을 포기했던 비정규직과 특수형태근로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취약노동자 휴가비 지원사업' 참여자를 다음 달 4일부터 14일까지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도는 학습지 교사·보험설계사·택배기사 등 특수형태근로종사자와 비정규직 노동자 2천340명, 주 15시간 미만 초단시간 노동자 260명을 각각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방식은 노동자가 15만원을 적립하면 경기도가 25만원을 지원, 모두 40만원 상당의 휴가비를 마련해 주는 형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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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연합뉴스) 우영식 기자 = 경기도는 경제적 부담으로 휴식을 포기했던 비정규직과 특수형태근로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취약노동자 휴가비 지원사업' 참여자를 다음 달 4일부터 14일까지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경기도 노동자 휴가비 지원사업 [경기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지원 대상은 연간 총소득 4천200만원 이하인 만 19세 이상 노동자로, 지난해보다 200명 늘어난 2천600명을 선발한다.

도는 학습지 교사·보험설계사·택배기사 등 특수형태근로종사자와 비정규직 노동자 2천340명, 주 15시간 미만 초단시간 노동자 260명을 각각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방식은 노동자가 15만원을 적립하면 경기도가 25만원을 지원, 모두 40만원 상당의 휴가비를 마련해 주는 형태다.

선정된 노동자는 전용 온라인몰에서 적립금을 활용해 숙박권, 관광지 입장권, 문화예술 체험 등 다양한 맞춤형 휴가 상품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다음 달 4∼14일 전용 온라인몰(ggvacation.ezwel.com)을 통해 PC나 모바일로 신청하면 된다.

최종 대상자로 선정되면 6월부터 11월까지 적립금을 사용할 수 있다.

다만 적립금의 60% 미만을 사용할 경우 차년도 사업 참여가 제한될 수 있어 기간 내에 적립금을 모두 소진하는 것이 유리하다.

허영길 경기도 노동정책과장은 "충분한 휴식은 모든 노동자가 누려야 할 보편적 권리이며, 이번 사업이 고물가 시대에 휴가를 고민하던 노동자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취약노동자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는 노동 친화 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wyshi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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