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쉬고 2차전지 뛴다…프리마켓서 LG엔솔 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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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밤 뉴욕 증시의 약세에도 국내 증시는 2차전지(이차전지) 폭등에 반등세다.
2차전지 업종은 전기차 수요 둔화 우려 완화, 미국 에너지저장장치(ESS) 시장 확대 기대, 리튬 가격 반등, 전고체 배터리와 휴머노이드 로봇 등 차세대 성장 테마 부각으로 급등세를 이어가고 있다.
간밤 뉴욕 증시는 이란의 2차 협상 불참 소식에 따른 유가 상승, 케빈 워시 청문회 이후 미국 10년물 금리 상승 부담 등이 단기 차익실현 압력으로 작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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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종 순환매 장세 보일 전망"

(서울=뉴스1) 손엄지 기자 = 간밤 뉴욕 증시의 약세에도 국내 증시는 2차전지(이차전지) 폭등에 반등세다.
22일 넥스트레이드에 따르면 오전 8시 20분 기준 프리마켓에서 거래 중인 625개 종목은 0.02% 내림세다.
전날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SK하이닉스(000660)는 보합세, 삼성전자(005930)는 0.91% 약세다.
현대차(005380)(-1.65%), SK스퀘어(402340)(-1.11%), 두산에너빌리티(034020)(-1.04%) 등 시총 상위 대부분 종목이 하락하고 있다.
반면 LG에너지솔루션(373220)(4.39%), 삼성SDI(006400)(7.13%), 엘앤에프(066970)(2.09%) 등 이차전지주는 전날에 이어 연일 강세다.
2차전지 업종은 전기차 수요 둔화 우려 완화, 미국 에너지저장장치(ESS) 시장 확대 기대, 리튬 가격 반등, 전고체 배터리와 휴머노이드 로봇 등 차세대 성장 테마 부각으로 급등세를 이어가고 있다.
간밤 뉴욕 증시는 이란의 2차 협상 불참 소식에 따른 유가 상승, 케빈 워시 청문회 이후 미국 10년물 금리 상승 부담 등이 단기 차익실현 압력으로 작용했다.
20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S&P 500은 장중 0.4% 상승했지만 0.63% 하락한 7064.01로 마감했다. 다우지수는 293.18포인트(0.59%) 내린 4만9149.38, 나스닥은 144.43포인트(0.59%) 하락한 2만4259.96을 기록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국내 증시는 연속적인 랠리에 따른 단기 피로감 등으로 일시적인 차익실현 물량을 소화하면서 업종 순환매 장세를 보일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어 "반도체, 방산 등 주도주들은 2분기를 넘어 연간 전체 이익 컨센서스가 상향되고 있는 만큼 비중 확대를 유지해야 하는 건 맞다"면서도 "단기 전술적인 대응 차원에서 다른 업종에서도 수익률 개선의 기회가 주어질 수 있다는 점도 고려해볼 시점"이라고 덧붙였다.
eo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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