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나가면 '늑구' 고생…가출 중 '낚싯바늘' 삼키더니, 밥 한입 먹고 사주경계
김태인 기자 2026. 4. 20. 19:20
대전 오월드에서 탈출한 뒤 9일 만에 발견돼 돌아온 수컷 늑대 늑구.
오월드 측은 "늑구가 컨디션 회복에 집중하고 있다"며 오늘(20일)자 건강 상태를 알렸는데요.
공유된 영상 속 늑구는 사주경계를 하며 준비된 음식을 먹습니다.
오월드 측은 "식사량도 점차 좋아지고 있다"며 "늑구가 다시 건강한 모습으로 사람들을 만날 수 있도록 응원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앞서 지난 17일 발견된 늑구의 몸 곳곳에서는 고된 가출의 흔적이 남이 있었는데요.
체중은 약 4kg 정도 빠졌고, 뱃속에서는 2.6cm 크기의 낚싯바늘도 발견됐습니다. 하천 인근을 떠돌던 중 낚시꾼이 버린 물고기를 먹다가 바늘도 함께 삼킨 것으로 보입니다.
낚싯바늘은 내시경으로 안전하게 제거됐고, 초기 진료 결과 건강은 비교적 양호한 편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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