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연2' 이나연, '40억 자취집' 소문에 금수저 인정 "母 알부자, 父 직업은 재벌 NO"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이나연이 자신을 둘러싼 이른바 금수저설과 가족 관계에 대한 각종 추측에 대해 솔직한 답변을 내놓았다.
이나연은 지난 17일 개인 유튜브 채널 일단 이나연을 통해 팬들의 질문에 답하는 Q&A 영상을 공개했다. 평소 성수동의 고급 아파트에 거주하는 일상이 알려지며 많은 관심을 받았던 그는 이번 영상에서 자신에 대한 오해와 진실을 가감 없이 밝혔다.
먼저 금수저설에 대해 이나연은 금수저가 맞다고 시원하게 인정했다. 그는 "정말 사랑을 많이 받고 자란 것이 맞으며 부모님께 항상 감사하다"고 말했다. 특히 30대가 되면서 경제적인 부분을 떠나 자신이 행복한 환경에서 자랐음을 다시금 느낀다고 고백했다.

다만 막대한 상속을 받았을 것이라는 추측에 대해서는 "사실이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상속받은 것은 없다고 밝힌 이나연은 "평소 저축을 열심히 하는 편이라 어머니가 자신을 알부자라고 부를 정도"라고 설명했다. 또한 세금도 꾸준히 내며 성실하게 자산을 관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구체적인 재테크 현황도 공유했다. 주식이나 ETF 투자는 순조로운 편이지만 가상화폐 투자는 마이너스 20퍼센트를 기록하며 떡락했다고 솔직하게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관심이 쏠렸던 아버지의 직업에 대해서도 구체적으로 해명했다. 이나연은 "아버지가 국회의원이나 기업 회장, 재벌이라는 소문이 많아 웃음이 났다며 아버지는 평범하게 회사에 다니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아버지가 현업에서 근무 중이라 얼굴 노출을 조심스러워한다"며 은퇴 후에 기회가 된다면 유튜브에 출연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나연은 서울 성수동 고급 아파트 거주 사실이 알려지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해당 아파트는 약 40억 원대 시세로 알려져 그의 '금수저설'에 더욱 불을 지폈다. 이에 이나연은 50평 이하 집에서는 안 살아봤을 것 같다는 질문에 "지금 사는 집이 35평"이라고 밝혔다.
반듯한 이미지와 달리 엄격한 가정 교육을 받았던 일화도 소개했다. 어린 시절 식당에서 친구들이 뛰어놀 때 본인은 그러지 못했을 정도로 엄하게 컸다고 회상했다. 대학 시절에는 자유롭지 못한 분위기가 불만이었으나 지금 돌아보니 자신을 올바른 사람으로 키워준 밑거름이 된 것 같아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나연은 2021년 JTBC 골프 아나운서로 데뷔했으며 2022년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환승연애2에 출연해 큰 인기를 얻었다. 당시 재결합에 성공한 남희두와는 현재까지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하며 공개 열애를 이어오고 있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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