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고채 금리 일제히 상승…3년물 연 3.371%(종합)

김태종 2026. 4. 17.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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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고채 [제작 최자윤] 일러스트

(서울=연합뉴스) 김태종 기자 = 17일 국고채 금리가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이날 서울 채권시장에서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3.1bp(1bp=0.01%포인트) 오른 연 3.371%에 장을 마쳤다.

10년물 금리는 연 3.717%로 4.2bp 상승했다. 5년물과 2년물은 각각 4.4bp, 3.2bp 상승해 연 3.580%, 연 3.237%에 마감했다.

20년물은 연 3.673%로 3.3bp 올랐다. 30년물과 50년물은 각각 3.8bp, 3.8bp 상승해 연 3.580%, 연 3.450%를 기록했다.

이날 외국인은 3년 국채선물을 7천326계약, 10년 국채선물을 5천537계약 순매도했다.

이날 국고채 금리 상승은 이란 전쟁에 따른 물가 상승 우려가 반영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재정경제부는 이날 '최근 경제동향'(그린북) 4월호에서 "최근 우리 경제는 중동전쟁에 따른 지정학적 리스크 확대로 경기 하방 위험이 증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부는 "반도체 중심 수출 호조가 지속되고 소비 등 내수 개선세를 이어왔지만, 중동전쟁 영향으로 소비·기업 심리가 둔화하고 국제유가 상승 등에 따른 물가 상승, 민생 부담이 커질 우려가 있다"고 했다.

3월 소비자물가는 1년 전보다 2.2% 오르며 전월(2.0%)보다 상승 폭을 키웠고, 특히 중동 전쟁 영향의 직접적 타격을 받는 석유류 물가가 9.9% 치솟았다.

※ 이 기사와 표는 연합인포맥스의 데이터를 토대로 알고리즘에 의해 자동 작성돼 편집자의 데스킹을 거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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