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혁 “대통령 지지율은 착시…국힘 상승여력 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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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각종 여론조사에서 이재명 대통령과 여당의 지지율이 높은 것과 관련해 "정부·여당 지지율이 높은 것은 정권 초 이재명 대통령의 통치가 '정치적 효능감'을 주는 것으로 비치는 데 따른 착시 현상"이라고 지적했다.
장 대표는 13일 공개된 한국일보 인터뷰에서 '지방선거가 채 두 달도 안 남았는데 국민의힘 지지율은 10%대에 머물러 있다'는 지적에 대해 "이 대통령이 정권 초 정책을 쏟아내고 있는 데 따른 착시 효과가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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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각종 여론조사에서 이재명 대통령과 여당의 지지율이 높은 것과 관련해 “정부·여당 지지율이 높은 것은 정권 초 이재명 대통령의 통치가 ‘정치적 효능감’을 주는 것으로 비치는 데 따른 착시 현상”이라고 지적했다.
장 대표는 13일 공개된 한국일보 인터뷰에서 ‘지방선거가 채 두 달도 안 남았는데 국민의힘 지지율은 10%대에 머물러 있다’는 지적에 대해 “이 대통령이 정권 초 정책을 쏟아내고 있는 데 따른 착시 효과가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장 대표는 “(대통령이) 엑스(X) 등 SNS를 통해 심리전을 하면서 경제 등 여러 분야에서 어려운 점이 덮이거나 임기응변식으로 넘어가는 측면이 있다”고 덧붙였다.
해당 인터뷰는 지난 10일 국회에서 진행된 것으로 장 대표는 인터뷰 다음 날인 11일 일주일간 일정으로 미국으로 출국했다. 장 대표는 인터뷰에서 “당내 갈등이나 우리가 제대로 싸우지 못해 실망하신 보수 지지자들이 투표장으로 이끌어 낼 수 있다면 (국민의힘의) 상승 여력이 남아 있다”고 내다봤다.
앞서 한국갤럽이 지난 7~9일까지 전국 만 18살 이상 유권자 1002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10일 공개한 당 지지도 조사(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3.1포인트, 휴대전화 가상번호 전화 인터뷰) 결과를 보면, 국민의힘은 지난주 최저치(18%)보다 2%포인트 오른 20%를 기록했다. 민주당 지지율은 48%로 이재명 정부 출범 후 최고치를 2주 연속 이어갔다. 대통령 직무 수행 평가에선 이 대통령이 ‘직무를 잘하고 있다’는 응답이 67%로 지난주와 같이 최고치를 기록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장 대표는 공천 갈등으로 논란을 빚고 있는 대구에 대해서는 “갈등이 있지만 물밑에서 여러 노력을 하고 있다”면서 “대구 공천을 조속히 마무리 짓고, 전열을 가다듬고 결집하는 작업을 대구에서부터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출마설을 사실상 인정한 부산 북갑에 국민의힘 후보를 내겠다는 뜻도 내비쳤다. 장 대표는 “모든 지역에 후보를 내는 것이 제1야당의 역할 아닌가”라고 말했다.
임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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