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S아들 "극우로 변한 국힘 포기…보수 대정비 통해 앞날 도모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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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삼 대통령 기념재단' 김현철 이사장은 보수 제1당 국민의힘이 극우 정당으로 변모, 국민에게 외면받고 있다며 보수가 다시 살아나려면 합리적이고 개혁적인 보수 세력이 헤쳐모일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김 이사장은 "2028년 23대 총선과 2030년 22대 대선이라는 후일을 도모하려면 보수의 대대적인 정비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이를 위해 우선 합리적이고 개혁적인 보수 세력들은 각자도생식으로 살아남은 뒤 만나자"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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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태훈 선임기자 = '김영삼 대통령 기념재단' 김현철 이사장은 보수 제1당 국민의힘이 극우 정당으로 변모, 국민에게 외면받고 있다며 보수가 다시 살아나려면 합리적이고 개혁적인 보수 세력이 헤쳐모일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보수 큰 줄기 중 하나인 YS(김영삼 전 대통령)의 아들인 김 이사장은 9일 SNS를 통해 "김영삼 대통령이 민주화에 가장 큰 걸림돌이었던 정치군인(하나회)들을 뿌리 뽑았지만 그들(정치군인)로 인해 파생된 정치검사들(우파)과 정치운동권들(좌파)이 제도권 권력 중심부에 깊숙하게 뿌리내려 민주화 발전을 저해해 왔다"고 지적했다
김 이사장은 "이들 중 정치검사들은 최근 좌파정권(민주당)의 철퇴를 맞고 강제로 해체되는 상황을 맞았다"며 "따라서 공고한 민주화를 위한 마지막 과제는 정치운동권의 정리"라고 했다.
이어 "그러려면 우선 기울어진 좌우 균형부터 바로잡아야 한다"며 "보수가 바로서야 좌파 독주를 막고 변질된 운동권세력들도 척결할 수 있다"고 했다.
하지만 "국민의힘이 극우집합체가 돼버려 지방선거를 전혀 감당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는 등 보수가 위기를 맞았다"며 국민의힘에게 기대할 수가 없게 됐다고 개탄했다.
이에 김 이사장은 "2028년 23대 총선과 2030년 22대 대선이라는 후일을 도모하려면 보수의 대대적인 정비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이를 위해 우선 합리적이고 개혁적인 보수 세력들은 각자도생식으로 살아남은 뒤 만나자"고 했다.
그런 뒤 "서로 머리를 맞대 참다운 보수의 미래를 설계해 나가야 한다"며 "그것이 좌우가 같이 살고 대한민국이 사는 길이다"고 했다.
buckba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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