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이 후보에게 힘인지 짐인지”… 장동혁 면전서 쏟아진 쓴소리 [6·3 지방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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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내부에서 잇따른 공천 잡음에 따른 수도권 민심 이반을 우려하는 쓴소리가 터져 나왔다.
6·3 지방선거를 50여일 앞둔 시점에도 내홍이 수습되지 못한 채 당 지지율도 하락세에서 벗어나지 못하자 지도부 면전에서 당의 쇄신과 변화를 촉구하는 비판이 공개적으로 제기된 것이다.
윤 의원은 "민심의 따가운 지표가 결국 여론조사이고, 그것이 현실"이라며 "정말 당이 후보들에게 힘이 되고 있는지 아니면 짐이 되고 있는지 자문해 봐야 한다"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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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현 “비상체제로 전환” 공개 요구
장동혁 회의 비공개로 전환하며 수습
이진숙 “기차 떠나” 무소속 출마 시사

인천 지역 5선 중진의 윤상현 의원은 “수도권 민심은 빙하기 그 자체”라며 “차갑다 못해 우리에게 등을 돌리고 있는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윤 의원은 “민심의 따가운 지표가 결국 여론조사이고, 그것이 현실”이라며 “정말 당이 후보들에게 힘이 되고 있는지 아니면 짐이 되고 있는지 자문해 봐야 한다”고 꼬집었다. 그는 “당이 변하고 혁신한다는 비상체제로의 전환을 솔직히 후보자들이 원하고 있다”며 혁신선거대책위원회 출범을 요구하기도 했다.
재선의 배준영 의원도 “역대 선거에서 인천은 전국 선거의 바로미터 역할을 해왔지만, 지금은 힘든 게 현실”이라고 토로하며 윤 의원의 주장에 힘을 실었다.

장 대표는 이날 현장 최고위 직후 기자들과 만나 이 전 위원장에 대해 “얼마든지 만날 수 있고 대화할 수 있다”며 “찾아오셔도 좋고, 시간을 말씀해 주시면 찾아가서라도 말씀을 나누겠다”고 말했다. 다만 이 전 위원장은 장 대표의 회동 제안에 “이정현 공천관리위원장이 사퇴했을 때 장 대표에게 전화했지만, 전화를 받지 않았고, 콜백도 없었다”며 “특별히 드릴 말씀은 없다”고 답했다.
주호영 의원은 이날 컷오프 효력 정지 가처분 기각 결정에 대해 법원에 항고장을 제출했고, 8일 기자회견에서 무소속 출마 여부에 대한 입장을 밝힐 것으로 알려졌다.
박세준 기자 3ju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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