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특보] 미국 전투기 격추…이란, 어린이 부대까지 동원
<출연 : 이원삼 선문대 국제관계학과 명예교수>
트럼프 대통령이 향후 2~3주간 이란을 강하게 타격하겠다고 밝힌 이후, 이란도 강하게 반격에 나서며 군사 충돌이 확전 양상으로 전개되고 있습니다.
이원삼 선문대 국제관계학과 명예교수와 자세한 내용 짚어보겠습니다.
<질문 1> 미군 F-15E 전투기와 A-10 공격기가 격추된 데 이어, 수색·구조 작업에 투입된 헬기까지 공격을 받았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강력한 타격을 예고한 직후 벌어진 일인데요. 이번 사태의 의미를 어떻게 봐야 할까요?
<질문 2> 갈리바프 이란 의회 의장은 SNS에 "정권 교체를 하겠다던 전쟁이 '우리 조종사 좀 찾아주세요' 수준으로 전락했다"고 조롱했습니다. 미군은 그동안 이란 방공망이 상당 부분 무력화됐다고 밝혀왔는데요. 이런 평가에 의문이 제기 되고 있어요?
<질문 3> 이란도 실종된 미군 조종사를 찾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국영매체 등을 통해 조종사를 찾아 넘기면 현상금을 지급하겠다고도 밝혔는데요. 만약 미군 조종사가 포로로 붙잡힐 경우, 이번 전쟁에 어떤 변수가 될 수 있을까요?
<질문 4> 미군 전투기 격추에도 트럼프 대통령은 협상에 영향이 없다고 했지만, 파키스탄이 중재하는 휴전 협상은 난항을 겪고 있고, 미국이 제시한 48시간 휴전안을 거부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현재 협상 분위기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5> 트럼프 대통령은 호르무즈 해협에 대해 시간이 좀 더 주어지면 쉽게 열 수 있을 것이라며 압박을 이어갔습니다. 그러면서 석유를 확보해 큰 돈을 벌 것이라며, 전 세계에 엄청난 석유가 터지는 일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는데요. 어떤 속내일까요?
<질문 6> 이란이 미국의 지상전에 대비해 방어 태세를 강화하는 가운데, 12살 어린이까지 동원해 병력을 메우려 한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이런 모습, 1980년대 이란·이라크 전쟁 당시 총동원령을 떠올리게 하는데요?
<질문 7> 전쟁 장기화로 미국의 국방비 지출이 크게 늘어나는 가운데, 이란 핵합의 주역이었던 자리프 전 외무장관이 핵 프로그램 제한과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 미국의 대이란 제재 해제를 맞교환하는 종전 구상을 제시했는데요. 현실성 있는 해법이라고 보십니까?
<질문 8> 유엔 안보리에서 호르무즈 해협 개방을 위한 결의안 표결이 다음 주에 이뤄질 예정입니다. 해협 통행을 위해 '필요한 모든 방어적 수단'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게 골자인데, 중국과 러시아 등이 반대하고 있는데요. 결의안이 채택될 수 있을까요?
<질문 8-1> 이란이 여전히 호르무즈 해협 통제권을 쥔 상황에서 일본과 프랑스 선박이 잇따라 해협을 통과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란 전쟁 후 처음이죠. 어떻게 통과가 가능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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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호(klaud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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