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월 "당분간 금리 유지할 것" 암호화폐 일제 상승(상보)
박형기 기자 2026. 3. 31. 07:29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미증시가 유가 급등과 반도체주 매도세로 다우를 제외하고 일제히 하락했지만, 암호화폐(가상화폐)는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당분간 금리를 유지하겠다”고 발언함에 따라 소폭이지만 일제히 상승하고 있다.
31일 오전 7시 20분 현재 글로벌 코인 시황 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0.83% 상승한 6만6777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시총 2위 이더리움은 2.31% 상승한 203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시총 4위 바이낸스 코인은 0.65% 상승한 612달러를, 시총 5위 리플은 1.05% 상승한 1.33달러를 각각 기록하고 있다.
이는 파월 의장이 금리 인상에 대한 우려를 완화했기 때문이다.
그는 이날 하버드대 강연에서 "현재 통화 정책은 미-이란 전쟁 상황이 어떻게 전개될지 지켜보기 좋은 위치에 있다"며 "당분간 금리를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의 이같은 발언은 최근 급부상하고 있는 금리 인상론을 잠재웠다. 최근 월가에서는 국제유가 급등으로 연준의 금리 인상론이 급부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국채수익률(시장금리)도 하락했다. 국채수익률이 하락하자 암호화폐는 일제히 랠리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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