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혁재 “아스팔트 청년도 소중한 자산…장동혁 중심으로 승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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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광역의원 비례 청년 공개 오디션' 결선을 진행한 가운데 과거 룸살롱 폭행 논란 등으로 당 일각에서 해촉 요구가 나왔던 방송인 이혁재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다.
앞서 26일 진행된 '광역의원 비례 청년 공개 오디션' 본선에서도 이씨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당 일각에서 부적절하다는 목소리가 나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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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광역의원 비례 청년 공개 오디션’ 결선을 진행한 가운데 과거 룸살롱 폭행 논란 등으로 당 일각에서 해촉 요구가 나왔던 방송인 이혁재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혁재는 28일 국민의힘 ‘광역의원 비례 청년 공개 오디션’에서 1라운드 심사를 마친 후 “토요일 이 시간 광화문에서, 강남에서 대한민국 미래를 걱정하는 청년들은 시위를 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아스팔트 위에서 시위하는 청년들도 우리 자산이고, 이렇게 심사위원 앞에서 투쟁하는 청년들도 소중한 자산”이라며 “모든 언론이 국민의힘이 이번 지방선거에서 불리하다고 하는데 전 그렇게 생각지 않는다”고 부연했다.
그러면서 “더 이상 사분오열하지 말고, 장동혁 대표 중심으로 지방선거 승리에만 집중하자”고 덧붙였다.
장동혁 대표는 이날 결선 행사에 참석해 이씨를 비롯한 심사위원에 공정한 평가를 당부하기도 했다.
앞서 26일 진행된 ‘광역의원 비례 청년 공개 오디션’ 본선에서도 이씨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당 일각에서 부적절하다는 목소리가 나온 바 있다.
더불어민주당에서도 이를 비판했다. 백승아 원내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에서 “폭력 전력으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인물을 공천 심사위원으로 세우고, 12·3 윤석열 내란에 대해 ‘무죄’를 주장하는 인사가 국민의힘 청년 후보를 평가하고 있다”며 “폭력에는 관대하고, 사실 왜곡에는 침묵하는 정당을 국민이 신뢰할 수 있겠느냐”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박성훈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본인(이혁재)이 자성과 반성의 시간을 가졌다”며 “더불어민주당에는 더한 분들도 활동하는 상황에서, 과거를 진정으로 반성하고 계신 분이 우리 당을 위해 힘이 되겠다는 진정성을 평가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이씨는 2010년 룸살롱 여종업원 폭행 사건으로 방송 활동을 중단했다. 2011년에도 복귀를 시도했지만 공연기획사 임금체불 논란과 소속사 및 지인과의 채무 문제 등으로 무산됐다.
이후 2014년 직원 임금 체불, 2024년 국세청 고액·상습 체납자 명단 등재 등으로 논란이 일었다. 2025년 12월에는 3억원대의 사기 혐의로 피소된 사실이 전해졌다.
그는 12·3 비상계엄 이후 윤석열 전 대통령 지지 집회에 연사로 참여해 ‘윤어게인’ 정신 계승을 주장하기도 했다.
서다희 기자 happiness@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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