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연무장길, 주말마다 ‘보행안전거리’ 운영[서울25]

김은성 기자 2026. 3. 26.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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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동구가 ‘핫플’인 연무장길 일대의 교통사고 위험을 줄이기 위해 28일부터 11월29일까지 주말마다 ‘성동형 보행 안전거리’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운영 시간은 지난해(오후 1~5시)보다 1시간 늦춘 오후 2~6시로 조정했다. 지난해 운영 과정에서 파악된 방문객 집중 시간대를 반영한 조치다. 구는 거주자와 상근자, 조업 차량의 통행은 허용해 주민과 상인의 불편을 최소화했다고 설명했다.

운영 구간은 기존과 같다. 성수일로 40(경동초교 교차로)~연무장길 56-1(자연도소금빵 in 성수), 성수이로7길 46(HDD피자)~성수이로7길 36(지구화학), 연무장길(금호타운2차 아파트 진출입도로) 구간이다.

운영 기간에는 주요 지점 7곳에 모범운전자 8명과 보행안전요원 7명이 2인 1조 또는 3인 1조로 배치된다. 이들은 각 지점에서 진입 차량 출입 관리와 보행자 안전 유도 등 교통 관리 역할을 수행하며 보행자 안전을 확보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보행자전용도로 제도화를 통해 시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교통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은성 기자 kes@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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