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證 "HMM, 연료비 상승 단기 수혜 기대…목표가 2만1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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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25일 HMM(011200)에 대해 연료비 상승 전가에 따른 수혜로 단기 실적 기대감이 커질 수 있다고 내다봤다.
다만 "중장기 컨테이너 수급은 대규모 신조선 인도로 인해 공급 과잉 기조가 유지될 전망"이라며 "단기 실적 추정치 상향이 밸류에이션 상승으로 이어지려면 주주환원 정책 변화가 필요해 자체적인 정책 변화나 최대지주 지분 매각이 변수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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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한유주 기자 = NH투자증권은 25일 HMM(011200)에 대해 연료비 상승 전가에 따른 수혜로 단기 실적 기대감이 커질 수 있다고 내다봤다.
다만 밸류에이션 상승이 제한적이란 분석에 목표가 2만1000원과 투자의견 'HOLD(보유)'는 유지했다.
정연승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HMM의 연간 영업이익 추정치를 1조2000억 원으로 31.5% 상향하며 "연료비 상승에 따른 할증료 부과, 일시적인 물류 혼합과 함께 유조선 운임 상승 영향도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지정학적 이슈로 연료비가 급등하며 주요 항로에서 긴급연료할증료(EBS)를 부과하기 시작했다"며 "단기 운임 급등 과정에서 화주들의 관망 심리가 있지만 연료 공급 차질로 인한 운항 차질 우려가 커지고 있으며 대형 선사 중심으로 협상력이 높아져 연료비 전가가 2분기 실적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다만 "중장기 컨테이너 수급은 대규모 신조선 인도로 인해 공급 과잉 기조가 유지될 전망"이라며 "단기 실적 추정치 상향이 밸류에이션 상승으로 이어지려면 주주환원 정책 변화가 필요해 자체적인 정책 변화나 최대지주 지분 매각이 변수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wh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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