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 배후는 이스라엘"…전 대테러 수장의 폭탄 발언 [소셜픽]
중동 전쟁은 미국 내 트럼프 대통령의 지지층에도 균열을 내고 있습니다.
전쟁에 반대하며 사임한 미국 대테러 국장은 이 전쟁의 배후가 이스라엘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조 켄트/전 미 대테러센터장 : {이란이 미국의 직접적인 위협이라는 정보가 없었다는 말인가요?} 없었습니다. 우리가 어떤 조치를 취하거나 정권을 위협하는 방식으로 공격하지 않는 한, 우리는 그들이 뭘 할지 알고 있었습니다.]
전쟁에 반대하며 사임한 조 켄트 국가 대테러센터 소장은 이란의 위협은 존재하지 않았다며, 미국이 전쟁에 내건 명분을 부인했습니다.
사임 이후 처음으로 터커 칼슨과의 인터뷰에 나섰는데, 두 사람 모두 강력한 트럼프의 지지자 '마가(MAGA)'였습니다.
[조 켄트/전 미 대테러센터장 : 트럼프 대통령의 측근이자, 이란과의 전쟁을 반대하고, 적어도 이스라엘과의 관계를 다시 생각해야 한다고 말했던 인물이 암살당했습니다.]
친 이스라엘 성향 참모들이 대통령의 정책 결정을 왜곡해 왔으며, 이란과의 전쟁에 반대하던 찰리 커크의 죽음이 제대로 조사되지 않은 점도 의아하다고 덧붙였습니다.
하지만 이스라엘 네타냐후 총리는 터무니없는 주장이라며 반박했습니다.
[벤냐민 네타냐후/이스라엘 총리 : 이스라엘이 미국을 이란과의 분쟁에 끌어들였다는 가짜 뉴스로 발언을 마무리하겠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에게 이래라 저래라 할 수 있는 사람이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화면출처 유튜브 'Tucker Carlson' 'Israeli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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