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뿔공룡’을 아시나요? 화성시 ‘공룡 박물관’ 3수 만에 본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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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가 2013년부터 추진한 '공룡 과학센터'(옛 공룡 박물관) 조성사업이 3수 끝에 본궤도에 오를 전망이다.
16일 경기 화성시에 따르면 시는 오는 4월 공룡 과학센터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마치고 12년 만에 청사진을 공개한다.
이후 화성시와 송산그린시티 사업시행자인 한국수자원공사(K-water)가 2017년 3월 '과학센터 건립 등 공룡알 화석산지 보존·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사업은 공룡 과학센터라는 이름으로 재추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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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감사원 지적에 중단, 23년에도 사업규모 재검토
코리아케라톱스 화성엔시스 등 활용 자연과학 콘텐츠 제공
[화성=이데일리 황영민 기자] 화성특례시가 2013년부터 추진한 ‘공룡 과학센터’(옛 공룡 박물관) 조성사업이 3수 끝에 본궤도에 오를 전망이다.

2013년 공룡 박물관 건립으로 시작된 이 사업은 2015년 행정자치부 투자사업 심사를 미이행하고, 타당성 조사도 미흡했던 사실이 감사원 감사를 통해 드러나면서 중단된 바 있다.
이후 화성시와 송산그린시티 사업시행자인 한국수자원공사(K-water)가 2017년 3월 ‘과학센터 건립 등 공룡알 화석산지 보존·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사업은 공룡 과학센터라는 이름으로 재추진됐다.
과학센터 건립 예정지인 화성시 송산면 일대는 1999년 시화호 간석지 기초조사 중 중생대 백악기 퇴적층에서 대량의 공룡알 화석이 발견된 지역이다. 당시 이곳에서 공룡알 화석이 발견되면서 공룡발자국 화석에만 의존하던 환국 고생물학계는 한 차원 높은 공룡연구를 시작할 수 있게 됐다.

이런 배경을 바탕으로 화성시는 시비 203억원을 들여 연면적 4300㎡ 규모로 시설을 조성할 계획이었으나, 화성시의회 등에서 ‘타 지자체에 비해 규모가 작다’는 의견이 제시되면서 2023년 사업을 다시 중단했다.
화성시는 건설사업관리 설계 경제성 검토 및 2차례에 걸친 전문가 자문회의 등을 거쳐 사업규모를 확대하기로 하고 지난해 6월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에 착수했다.
새롭게 건설계획이 수립된 공룡 과학센터는 화성시 송산면 공룡알화석산지(송산그린시티 역사공원1 부지) 내 4만 2760㎡ 부지에 연면적 8145㎡,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될 계획이다.
총사업비는 388억 2800만원이 투입되며, 개관은 2029년 3월을 목표로 한다. 사업비는 기존 계획 대비 150억원 이상 늘어나고, 시설면적은 2배가량 커졌다.

황영민 (hym86@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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