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농업인 협업 공간 조성 '첫 삽'…도시·농촌 잇는 소통 기대

(서산=뉴스1) 김태완 기자 = 충남 서산시가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 활동 지원과 도농 간 소통 강화를 위한 협업 거점 조성에 나섰다.
서산시는 농업·농촌의 가치를 공유하고 다양한 협업을 촉진하기 위한 ‘농업인 협업 공간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 중이라고 18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총사업비 20억 원이 투입돼 연면적 300㎡, 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된다. 위치는 동문1동 행정복지센터 인근 동문동 일원으로, 접근성이 뛰어난 도심형 농업 지원 공간으로 구축될 예정이다.
공간 내부에는 영농상담실을 비롯해 전시홍보관, 스마트 교육장 등이 들어선다. 영농상담실에서는 농업인의 애로사항 해소를 위한 전문 상담이 제공되며, 전시홍보관과 교육장은 다양한 농업 사례 전시와 교육·체험 프로그램 운영 공간으로 활용된다.
시는 지난 3월 10일 착공에 들어갔으며, 올해 준공을 목표로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특히 이번 협업 공간은 지역 주민과 농업인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커뮤니티 기능도 갖출 예정으로, 도심 속에서 농업을 이해하고 교류할 수 있는 새로운 플랫폼 역할이 기대된다.
김갑식 서산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인 협업 공간이 농업인은 물론 도시민도 함께 찾는 소통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는 앞으로도 농업 경쟁력 강화와 농촌 가치 확산을 위한 다양한 기반 구축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cosbank34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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