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시흥시장 여론조사 단일화 불발… 임병택·김진경 “면접 심사 전 단일화 완료”

김성주 2026. 3. 17.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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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수원시 팔달구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에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기초자치단체장 예비후보자 공개면접이 진행되고 있다. 2026.3.16 /최은성기자 ces7198@kyeongin.com


6·3지방선거 시흥시장 출마예정자인 임병택 시장과 경기도의회 김진경 의장의 여론조사를 통한 단일화가 불발됐다.

두 출마예정자는 지난 16~17일 시흥시갑 시흥시장 후보 단일화를 위한 여론조사를 진행했으나, 그 과정에서 조사 수행기관 중 한 곳의 조사 운영 방식과 관련해 문제가 확인됐다는 설명이다.

임병택·김진경 시흥시장 두 출마예정자는 공동입장문을 통해 “시민 여러분의 뜻이 왜곡 없이 정확하게 반영돼야 한다는 원칙 아래 여론조사를 더 이상 진행하지 않는 것이 책임있는 결정이라고 뜻을 모았다”면서도 “누구 한 사람의 의지 부족이나 상호 불신 때문이 아니라 오히려 시민 앞에 공정하고 책임있는 방식으로 임해야 한다는 공통된 원칙에서 비롯된 결정”이라고 시흥시갑 지역내 갈등은 없다고 선을 그었다.

이들은 “시흥시 갑의 단합은 추호의 흔들림도 없다”며 “더불어민주당 공천고나리위원회 면접 심사 전까지 반드시 후보 단일화를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시흥/김성주 기자 ks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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