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경기도당, 광명·동두천·오산시 기초단체장 단수 공천

구자훈 기자 2026. 3. 17.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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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국민의힘 광명시장 후보 김정호 경기도의원(광명1), 동두천시장 후보 박형덕 현 시장, 오산시장 후보 이권재 현 시장. /기호일보DB
국민의힘 경기도당 공천관리위원회가 광명·동두천·오산시 등 기초단체장 후보를 단수공천 했다.

17일 국힘 도당에 따르면 전날 열린 면접 후 광명시장 후보에 경기도의회 김정호(광명1) 의원을, 동두천시장 후보에는 박형덕 시장을, 오산시장 후보에는 이권재 시장을 각각 후보자로 추천했다.

공관위는 "김정호 의원은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광명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며 도의회 도교육청예산결산특별위원장 등 예산·정책 전문가로서의 역량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박형덕 시장은 "수도권 접근성 개선, 지역 경제 활성화, 청년·신혼부부 유입, 교육도시 전략 등 비전을 제시했다"고, 이권재 시장은 "평생을 시민과 함께하겠다는 각오와 함께 분열된 오산을 하나로 통합하고 기업 유치와 경제 도시로 도시 성장 프로젝트를 추진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고 공관위는 각각 설명했다.

도당 공관위 관계자는 "서류 및 면접 심사로 경쟁성, 전문성, 도덕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3명을 단수 추천하기로 의결했다"며 "중앙당 최고위원회의의 의결을 거쳐 각 기초자치단체의 국힘 후보로 확정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구자훈 기자 hoon@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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