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24시] ‘2026 인천개항장 페스타’ 개최…국카스텐·QWER 공연
(시사저널=김유리 인천본부 기자)
인천시는 오는 24일부터 29일까지 '개항장 문화주간'으로 지정하고, 개항장 일대에서 '2026 인천개항장 페스타'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오는 24일부터 문화해설사와 함께하는 '개항기 문화교류 재현 커피체험 및 개항장 투어 프로그램'과 스탬프투어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오는 27일에는 개항장 라이브클럽을 중심으로 '클럽데이' 공연이 열린다.
상상플랫폼에서는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복합문화행사인 '2026 인천개항장 페스타'가 개최된다.
이 기간 '1901 라이브로드 페스타'를 열고 국카스텐과 크라잉넛, QWER 등 인기밴드와 재즈·록·국악·EDM 등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들이 무대에 오른다.
또 로컬브랜드 약 40팀이 참여하는 '제물포웨이브마켓'과 누들전시 등 지역테마를 활용한 체험형 팝업전시가 진행된다.

◇ 인천경제청, 청라호수공원·커낼웨이에 친수공간 조성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청라국제도시에 위치한 청라호수공원과 커낼웨이에 친수·문화 복합공간을 조성한다고 17일 밝혔다.
인천경제청은 청라호수공원에 올해 5월까지 약 13억원을 투입해 수변친화형 휴식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 노후 미디어시설물을 리모델링해 수로형 물길과 체험·휴게공간을 마련하고, 커튼분수·쿨링포그·그늘 쉼터 등을 설치한다.
경관조명도 설치해 야간에는 물길과 빛이 어우러진 경관을 연출할 계획이다.
인천경제청은 커낼웨이에 올해 6월까지 2억5천만원을 들여 체험형 친수문화공간을 조성한다.
창해문화공원 일원에는 체험공간과 휴게시설 등을 마련하고, 정서진공원 일원에는 야간경관을 정비하는 경관조명 개선 3단계 사업을 추진한다.
◇ 인천시, '2026 국제 해양·안전대전' 6월 개최
인천시와 해양경찰청은 올해 6월17일부터 19일까지 '2026 국제 해양․안전대전'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행사는 인천관광공사와 리드케이훼어스가 주관한다.
전시회는 9개 테마관으로 구성돼 국내·외 대표 조선소와 첨단 해양장비 기업 등 약 200곳이 참여한다.
조선·선박과 선박운영장비, 해양안전, 방산장비, 인공지능(AI) 자율운항, 친환경 선박, 드론·로본 기반 해상구조 솔루션 등 미래 해양산업 트렌드를 한 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글로벌 비즈니스 성과를 위한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세계 각국의 해양 치안기관 관계자와 해외 코스트가드 구매담당자가 참여하는 수출상담회를 열어 참가기업의 해외판로개척을 지원한다.
또 국내 해양경찰과 주요 조선소 구매담당자와의 1대1 상담회를 운영해 계약 성과를 이끌어낼 계획이다.
유정복 시장은 "2026 국제 해양·안전대전은 급변하는 해양·조선 산업 환경 속에서 국내외 기업들이 글로벌 산업동향과 기술표준을 공유하는 중요한 플랫폼이 될 것"이라며 "인천이 해양산업의 글로벌허브로 자리매김하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 인천시의회 유승분 의원, 공공산후조리원 설립 촉구
인천지역 산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한 공공산후조리원을 설립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인천시의회 유승분 의원(국·연수3)은 17일 제30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전국 공공산후조리원은 2025년 기준 23곳이며 평균 이용료는 약 174만원, 민간의 절반 수준이지만 인천에는 단 한곳도 없다"고 지적했다.
유 의원에 따르면 지난해 인천의 민간산후조리원 2주 평균이용료는 355만원으로 조사됐다. 이는 2021년(232만원) 보다 50%이상 오른 액수다.
시는 취약계층 산모에게 이음카드로 150만원을 지급하는 '맘편한 산후조리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지만, 유 의원은 한계를 지적했다.
유 의원은 "맘편한 산후조리원은 지원 기준이 중위소득 60% 이하로 제한돼 중산층·맞벌이 가정은 혜택을 받을 수 없다"며 "소득수준과 상관 없지 50~100만원을 지원하는 옹진군·동구·연수구보다 인천시 지원범위가 오히려 저 좁다"라고 말했다.
이에 유 의원은 공공산후조리원 설립 추진과 산후조리비 지원 소득기준완화·지원금액 상향, 관련 조례 재정비 등을 촉구했다.
앞서 시는 2023년 부평구 혁신육아복합센터에 공공산후조리원을 설치하는 사업을 추진하려 했으나, 운영비 대비 수혜인원이 적다는 이유로 무산됐었다.
◇ 인천 도서관 4곳,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공모 선정
인천시교육청은 중앙·주안·화도진·연수도서관이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주관 '2026년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공모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도서관 접근이 어려운 지식정보 취약계층 어린이들에게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도서관 4곳은 프로그램 운영계획의 적절성과 지역사회 연계성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들 도서관은 올해 4월부터 10월까지 지역아동센터와 협력해 맞춤형 독서프로그램과 동화구연 체험활동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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