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 & NOW] 현대카드, 2030 겨냥 프리미엄 카드 'the Orange' 공개 등

신진주 기자 2026. 3. 17.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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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현대카드]

◆현대카드, 2030 겨냥 프리미엄 카드 'the Orange' 공개

현대카드의 '컬러 시리즈'가 2021년 'the Pink' 이후 5년 만에 새로운 라인업을 추가한다.

현대카드는 변치 않는 '프리미엄'의 가치와 일상에서의 '실용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2030세대를 겨냥한 프리미엄 신용카드 'the Orange'를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the Orange'는 합리적인 소비를 중시하면서도 나를 위한 자기 관리에는 누구보다 진심인 2030세대의 특성을 적극 반영한 상품이다.

먼저, 'the Orange'는 온라인쇼핑, 다이닝, 웰니스, AI 구독 등 2~30대가 자주 쓰는 영역에서 결제금액의 10%를 M포인트로 적립해준다. 

네이버플러스 스토어∙쿠팡∙무신사∙크림∙29CM 등 온라인몰과 일반음식점, 피부과∙피트니스∙필라테스∙요가 등 웰니스 업종이 해당된다. 이와 함께 챗GPT∙퍼플렉시티∙구글원 등 AI 구독서비스, 넷플릭스∙유튜브 프리미엄∙디즈니플러스∙멜론∙지니 등 디지털 콘텐츠 및 이동통신 요금, 앱마켓 결제도 동일한 혜택을 제공한다. 그외 모든 가맹점에서 결제한 금액의 1%가 적립 한도 없이 M포인트로 적립된다.

매년 15만원 상당의 바우처도 제공한다. 바우처는 백화점 상품권으로 교환하거나 특급호텔, 더현대트래블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20만 M포인트로 교환할 수도 있다.

이외에도 전세계 1000여개 공항 라운지 이용 혜택 및 인천국제공항과 국내 특급호텔 발렛파킹 서비스도 제공된다. 연회비는 20만원이다.

현대카드는 이날 2030의 젊은 개인사업자 회원을 위한 'MY BUSINESS the Orange'도 함께 선보였다. 'MY BUSINESS the Orange'는 'the Orange'의 모든 혜택에 개인사업자 회원을 위한 특화 혜택을 더했다.

'MY BUSINESS the Orange' 카드는 개인사업자의 특성을 반영해 10% M포인트 적립 혜택 영역에 이동 경비 업종이 추가되고 20만원 상당의 바우처도 제공한다. 이동 경비 업종에는 주유(LPG·전기차충전)와 대중교통(버스·지하철·택시) 영역이 모두 포함된다. 회원이 운영 중인 사업장명 인쇄 서비스와 함께 개인사업자 회원에게 꼭 필요한 사업지원서비스(매장 분석∙AI 세금신고) 혜택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연회비는 25만원이다.

'the Orange' 및 'MY BUSINESS the Orange'의 플레이트 디자인은 총 3가지이다. 패션 아이템을 팝아트적으로 풀어낸 '삭스(Socks)'와 오렌지 컬러와 텍스처만으로 미니멀하게 표현된 '텍스처(Texture)'의 2종의 플라스틱 플레이트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으며, 실버 메탈과 오렌지 컬러 원형의 대담한 조합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표현한 메탈 플레이트 '서클(Circle)'은 추가로 발급받아 사용할 수 있다.

한편, 현대카드는 'the Orange' 공개를 기념해 오는 20일부터 4월 5일까지 'the Orange Dining Week'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 기간 동안 서울 압구정 일대의 음식점, 커피숍, 제과점 업종에서 'the Orange'로 결제 시 결제 금액의 40%를 할인 받을 수 있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the Orange'는 대한민국 프리미엄 카드 시장을 이끌어 온 현대카드가 야심차게 준비한 컬러 시리즈의 결정체"라며 "프리미엄 카드의 새로운 컬러로 선택된 오렌지는 강렬한 존재감뿐만 아니라, 자기표현에 거침없고 삶의 매 순간을 능동적으로 즐기는 2030세대의 역동적인 페르소나를 상징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들 세대의 취향에 맞춘 프리미엄과 실용성의 완벽한 조화는 물론 매년 제공되는 15만원 상당의 바우처, 압구정 일대에서 최대 4만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the Orange Dining Week'까지 풍성하게 준비된 혜택을 통해 완전히 새로운 차원의 프리미엄을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마스터카드, 국내 최초 AI 에이전트 실거래 성공

마스터카드는 이달 초 글로벌 모빌리티 플랫폼 '호파(hoppa)'에 연결된 '카드인포링크(CardInfoLink)'의 AI 에이전트가 인천국제공항에서 서울 광화문 호텔까지 이동하는 교통 서비스를 검색·예약하고, 자사 AI 결제 인프라인 'Mastercard Agent Pay'를 통해 결제까지 완료하는 모든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사례는 국내에서 진행된 최초의 AI 에이전트 기반 실거래다. 앞서 마스터카드는 싱가포르, 호주, 말레이시아 등에서도 AI 에이전트 거래를 성공시키며 기술력을 입증한 바 있다.

이번 거래에서 AI 에이전트는 사용자의 위치 정보를 기반으로 목적지까지 최적 경로를 파악해 차량을 예약하고, 결제까지 전 과정을 스스로 수행했다.

마스터카드는 이번 성공을 기점으로 AI 커머스 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 현재 마스터카드는 국내 카드사 및 국내외 디지털 파트너들과 함께 AI 커머스 상용화를 준비 중이며, 향후 다양한 분야로 서비스 적용 범위를 넓혀갈 계획이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AI 주도권을 확보하기 위한 글로벌 전략도 강화한다. 마스터카드는 싱가포르에 'AI 센터 오브 엑설런스(AI Center of Excellence)'를 설립해 기술 혁신과 거버넌스 강화를 위한 허브로 삼고, 역내 대규모언어모델(LLM) 제공사 및 AI 에이전트 개발사들과의 협력도 강화할 방침이다.

양재율 마스터카드 코리아 디지털 결제 담당 상무는 "이번 실거래 성공은 AI가 커머스 현장에서 얼마나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게 결제할 수 있는지 보여 주는 중요한 이정표"라며 "앞으로도 국내 금융기관, 디지털 파트너 및 가맹점들과 긴밀히 협력해 국내 AI 에이전트 거래 생태계를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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