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 NOW] KB국민은행, 개인사업자 대출이동 서비스 개시 등

신진주 기자 2026. 3. 17.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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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KB국민은행]

◆KB국민은행, 개인사업자 대출이동 서비스 개시

KB국민은행은 포용금융 실천의 일환으로 오는 18일부터 소상공인의 금융부담을 완화해주는 개인사업자 대출이동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출이동 서비스는 금융소비자의 선택권을 확대하고 소상공인 등 취약계층의 금융비용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금융위원회 주도로 마련됐다. 기존 개인 신용대출에 이어 개인사업자 신용대출까지 이용 범위가 확대됐다.

이를 통해 개인사업자 고객은 18개 금융기관의 사업자 신용대출 금리와 한도를 간편하게 비교하고, 더 유리한 조건의 대출로 갈아탈 수 있다. 대출 비교부터 갈아타기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갈아타기 가능한 최대 대출 한도는 영업점 이용 시 3억원, 비대면 채널 이용 시 2억원까지다. 또한 비대면 채널을 통해 KB국민은행으로 대출을 갈아타는 모든 고객에게 최대 0.3%p의 갈아타기 전용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대출이동 서비스는 KB국민은행 전 영업점과 KB스타뱅킹, KB기업스타뱅킹, 모바일웹(KB기업모바일브랜치)에서 이용 가능하다. 또한 카카오페이, 토스, 네이버페이 등 주요 대출 비교 플랫폼에서도 이용할 수 있어 고객 편의성과 금융 접근성이 한층 높아졌다.

KB국민은행은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오는 5월 15일까지 이벤트도 진행한다. 비대면 대출이동 서비스를 통해 KB국민은행으로 대출을 이동한 모든 고객에게 첫 달 납부한 이자 중 최대 10만원을 현금으로 지원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대출이동 서비스에 더해 KB국민은행만의 이자 지원과 우대금리 혜택을 통해 소상공인의 금융비용 부담을 실질적으로 낮추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은행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포용금융 지원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금융산업공익재단, 이동약자 이동권 확대 '경사로 설치 프로젝트' 추진

금융산업공익재단은 사단법인 무의와 지난 16일 '이동권 사각지대, 경사로 설치 프로젝트' 협약식을 체결했다.

'제2회 금융산업공익재단 사업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이번 사업은 경사로 설치를 통해 이동 약자의 시설 접근성을 개선하고, 정책 제안을 병행해 지역사회 내 자유로운 이동 환경을 확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본 사업에는 총 3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전국 장애인 전문기관 8개소를 거점기관으로 선정해 지역 내 경사로 설치가 필요한 시설을 발굴하고 경사로 80개 설치를 지원한다.

동시에 전국 경사로 설치 현황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 시각화한 온라인 지도를 제작하고 이동약자와 시민 누구나 활용할 수 있도록 공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시민참여 기반의 정책 제안 및 제도 개선 촉구 활동도 추진된다. 온라인 서명 캠페인을 진행하고 정책 제안서, 조례 제정 가이드를 마련해 지방자치단체와 국회에 전달함으로써 지역사회 이동권 정책 기반을 강화할 예정이다.

8개 거점기관에서는 이동권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을 통해 이동약자 주도의 모니터링단을 양성해 동료 시민의 이동권을 지원한다.

주완 이사장은 "이번 사업은 단순한 경사로 설치를 넘어 데이터 구축과 정책 개선 활동을 함께 추진하는 종합적인 이동권 개선 사업"이라며 "지역사회 전반에 이동약자의 이동권에 대한 인식이 확대되고 정책 기반이 더욱 강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재단은 이번 사업 외에도 '취약계층 노동자·미등록 이주민 의료 지원사업', '주민참여 재택의료 모델링 및 고도화 사업', '귀환 해외입양인 방문돌봄 지원사업' 등 다양한 지역상생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한국금융연수원, 중장년층 특화 금융교육 캠페인

한국금융연수원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지정한 '국제 금융교육 주간(Global Money Week, 3.16~3.22)'을 맞아 중장년층의 현명한 금융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특별 금융교육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OECD 산하 국제금융교육네트워크(INFE)가 주관하고, 국내에서는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등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올해 '현명한 금융생활을 위한 대화(Smart Money Talks)'를 슬로건으로 내걸었다.

금융연수원은 특히 노후자산 운용 등 재무 의사결정에 고민이 많은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금융교육을 제공한다.

금융연수원은 이번 캠페인을 위해 마이크로러닝 기반 지식콘텐츠 학습플랫폼 'KBI tube' 내에 전용 웹페이지를 신설하고, 중장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추천 학습 콘텐츠를 제공한다.

ETF, 퇴직연금, 주택담보대출 등 금융상품 활용과 금융사기 대응 절차 등 자산을 안정적으로 운용하고 금융 범죄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는 핵심 지식을 압축해 담았다.

추천 콘텐츠 시청 후 퀴즈에 응시한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기프티콘 등 경품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캠페인 참여자는 추천 콘텐츠뿐 아니라 KBI tube 학습플랫폼 내 1만6000여 개 콘텐츠를 국제 금융교육 주간 기간 동안 무제한으로 학습할 수 있다.

이준수 원장은 "금융의 디지털 전환과 복잡해진 금융상품 구조 속에서 합리적인 재무 의사결정을 내리기 위해서는 전 생애주기에 걸친 금융교육이 필수적"이라며 "이번 캠페인이 중장년층이 재무 과제를 해결하는 데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KB국민은행, 전국 143곳 'KB작은도서관' 조성

KB국민은행은 올해까지 전국 143곳의 'KB작은도서관'을 조성해 독서 문화 확산과 문화 인프라 확대에 나선다고 밝혔다.

'KB작은도서관'은 문화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에 도서관을 건립해 청소년과 어린이들에게 독서 환경을 제공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KB국민은행은 2008년부터 지난해까지 전국에 134곳의 작은도서관을 조성했으며, 올해는 전남 장성군, 경남 김해시, 광주 광산구 등 전국 9곳에 친환경 원목 도서관을 건립할 계획이다.

기존 도서관 리모델링과 함께 '찾아가는 책버스', '전자도서 서비스' 등 온·오프라인 독서 인프라도 제공하고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아이들이 책과 함께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청소년을 위한 문화·교육 지원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iM사회공헌재단, 'iM시니어금융대학' 입학식 개최

iM금융그룹 iM사회공헌재단은 지난 16일 대구 북구 iM뱅크 제2본점에서 'iM시니어금융대학' 제1기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번 과정은 고령층 금융 소외를 해소하고 65세 이상 어르신의 안정적인 금융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입학식에는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입학생 전원에게 학생증과 교재형 다이어리, 문구세트, 가방 등 입학 키트가 제공됐다.

'iM시니어금융대학'은 은퇴기 자산관리, 연금 및 세금, 디지털 금융 앱 활용, 금융사기 예방 등을 주제로 8주 과정으로 운영된다.

iM뱅크와 iM증권 직원이 강사로 참여하며, 우수 수료자는 '시니어 금융 멘토'로 활동할 기회를 얻게 된다.

황병우 이사장은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금융지식을 제공하고 활발한 금융활동을 돕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KB금융, 2026 화랑미술제 'ZOOM-IN' 특별전 후원

KB금융그룹은 2026 화랑미술제 신진작가 특별전 'ZOOM-IN'을 후원하고 'KB스타상' 수상자를 선정했다.

이번 특별전은 약 700명의 공모 작가 중 신진작가 2인을 선정했으며, 기존 회화 부문에서 조각 부문까지 시상 범위를 확대했다.

수상 작가에게는 그룹 캘린더 협업, 골프대회 트로피 제작, 개인전 지원 등 다양한 기회가 제공된다.

KB금융은 굿즈 제작, 전시 지원, 계열사 앱 기반 판로 확대 등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신진작가 발굴과 문화예술 생태계 확대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KB금융 관계자는 "신진 작가와의 협업은 고객과 예술을 연결하는 중요한 접점"이라며 "앞으로도 K-아트 저변 확대를 위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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