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특검, '양평고속도로 특혜 의혹' 원희룡 전 장관 출국금지

구승은 gugiza@mbc.co.kr 2026. 3. 17.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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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 특검 이후 남은 의혹들을 수사하는 2차 종합특검팀이 '서울-양평고속도로 노선 변경 특혜 의혹'과 관련해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을 출국금지 조치했습니다.

앞서 '김건희 국정농단' 특검팀은 당시 국토부를 이끌던 원 전 장관을 고속도로 노선 변경에 영향력을 행사한 혐의로 입건해 출국금지 조치했지만, 수사가 종료될 때까지 한 차례도 소환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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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전 장관 [자료사진]

3대 특검 이후 남은 의혹들을 수사하는 2차 종합특검팀이 '서울-양평고속도로 노선 변경 특혜 의혹'과 관련해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을 출국금지 조치했습니다.

특검팀은 오늘 언론 공지를 통해 최근 법무부에 원희룡 전 장관에 대한 출국금지를 요청했고, 법무부가 출국을 금지했다고 밝혔습니다.

노선 변경 특혜 의혹은 지난 2023년 5월 국토부가 서울-양평고속도로의 종점을 김건희 씨 일가 땅이 있는 경기 양평군 강산면으로 변경하면서 불거졌습니다.

앞서 '김건희 국정농단' 특검팀은 당시 국토부를 이끌던 원 전 장관을 고속도로 노선 변경에 영향력을 행사한 혐의로 입건해 출국금지 조치했지만, 수사가 종료될 때까지 한 차례도 소환하지 않았습니다.

당시 '윗선' 개입 여부를 규명하지 못한 특검팀은 국토부 서기관 등 실무자들을 직권남용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겼습니다.

구승은 기자(gugiza@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6/society/article/6808091_3691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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