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의료기관 퇴원환자 의료·돌봄 맞손
강신욱 기자 2026. 3. 17. 12:04
군·예미담요양병원·괴산성모병원 업무협약
▲ 17일 증평군청 소회의실에서 통합돌봄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 협약식이 열리고 있다. 왼쪽부터 오종현예미담요양병원장, 이재영 군수, 김범현 괴산성모병원 부원장. /증평군 제공
[충청타임즈]

충북 증평군은 퇴원환자 의료·돌봄 공백을 없애고자 의료기관과 손을 잡았다.
증평군은 17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예미담요양병원, 괴산성모병원과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 의뢰를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두 병원에는 지난해 증평군민이 외래 4000건, 입원 230명이 이용했다.
이번 협약은 병원에서 퇴원한 군민이 가정으로 복귀한 뒤에도 필요한 의료와 돌봄서비스를 끊김이 없이 받도록 민관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
협약에 따라 이들 의료기관은 퇴원(예정)환자의 건강 상태와 돌봄 필요도를 미리 파악해 군에 연계를 의뢰한다.
군은 의뢰받은 환자의 상태에 따라 방문 의료·간호, 가사, 간병, 주거 환경 개선 등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군은 사업 활성화를 위해 협약의료기관에 연계 수당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재영 군수는 "이번 협약은 지방자치단체와 병원을 잇는 단단한 복지 이음길의 첫걸음"이라며 "빈틈없는 밀착형 복지 시스템 실현에 온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증평 강신욱기자 ksw64@cc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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