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타석부터 장타 터졌다! '前 다저스 에이스' 공략한 이정후, 시범경기 복귀전서 2루타+볼넷…'타율 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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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일정을 마치고 소속팀에 복귀한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첫 경기부터 장타를 신고했다.
이정후는 17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애리조나주 피오리아의 피오리아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스프링 트레이닝 시범경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경기에 2번 타자-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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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한휘 기자=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일정을 마치고 소속팀에 복귀한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첫 경기부터 장타를 신고했다.
이정후는 17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애리조나주 피오리아의 피오리아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스프링 트레이닝 시범경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경기에 2번 타자-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첫 타석부터 장타가 터져 나왔다. 1회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이정후는 샌디에이고 선발 투수 워커 뷸러를 상대로 3-1의 유리한 카운트를 점했다. 이어 5구 높은 슬라이더를 밀어내 좌익수 왼쪽으로 떨어지는 2루타를 날렸다.

아쉽게 후속타 불발로 득점까지 이어지진 않았다. 3회 1사 2루 기회에서 들어선 2번째 타석에서는 2루수 땅볼로 물러나 아쉬움을 삼켰다. 하지만 5회 2사 1루 상황에서는 침착하게 볼넷을 골라내며 이날 2번째 출루를 만들었다.
이정후의 역할은 여기까지였다. 대주자 윌 브레넌과 교체되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샌프란시스코는 1-3으로 경기를 내줬다. 이날 경기 결과로 이정후의 시범경기 성적은 타율 0.429(14타수 6안타) 2타점 OPS 1.110이 됐다.

지난해 처음으로 '풀타임 빅리거'로 발돋움하면서 '절반의 성공'을 거둔 이정후다. 주전 중견수로 150경기에 출전해 타율 0.266 8홈런 55타점 10도루 OPS 0.735를 기록했다. 타자에게 불리한 오라클 파크를 홈으로 쓴 점을 고려하면 평균을 웃도는 생산성이다.
다만 6년 1억 1,300만 달러(약 1,685억 원)라는 어마어마한 계약 규모를 고려하면 조금 부족한 활약상이라는 평가도 나왔다. 4월까지 0.9가 넘는 OPS를 기록하며 펄펄 날다가 5월 이후 페이스가 떨어졌기에 더 아쉬움을 남겼다.
특히나 한국에서는 부각되지 않던 수비 문제가 발목을 잡았다. OAA(평균 대비 아웃 기여) -5, FRV(수비 득점 가치) -2, DRS(수비 런세이브) -18 등 대다수 지표가 리그 최하위권을 맴돌았다.

이에 올겨울 영입된 해리슨 베이더에게 중견수 자리를 넘기고 우익수로 이동해 차기 시즌을 준비한다. 이정후는 "한국에서도 우익수를 맡은 적이 있다. 어려운 결정은 아니었다"라며 "팀에 도움이 된다면 무엇이든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정후는 최근까지 대한민국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WBC 무대를 누볐다. 5경기에 모두 선발 출전해 타율 0.238(21타수 5안타) 2타점 OPS 0.606을 기록했다. '팀 코리아'의 주전 중견수이자 '캡틴'으로 17년 만의 8강 진출에 힘을 보탰다.
특히 1라운드 호주와의 경기 9회 말 우익수 자리에서 인상적인 호수비를 펼치면서 2026시즌 우리를 찾아올 '우익수 이정후'를 향한 전망을 밝혔다. 8강 탈락 후 팀에 복귀하자마자 2루타를 날리면서 기대감이 더 커지는 모양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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