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월드컵 앞둔 이강인, 영국에서 뛴다…‘韓 최고 테크니션’ 챔스에서 번뜩일 차례, ‘PSG 첼시 원정 명단 발표’

박대성 기자 2026. 3. 17. 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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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강인 ⓒ연합뉴스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이강인(24, 파리 생제르맹)이 프리미어리그 팀을 상대한다. 첼시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 원정 소집명단에 포함됐다.

파리 생제르맹(PSG)은 18일(이하 한국시간) 런던 스탬퍼드 브리지에서 열릴 2025-2026시즌 유럽축구연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 첼시 원정을 떠난다.

경기에 앞서 16일 발표된 22인 소집명단에는 이강인을 포함해 마르퀴뇨스, 비티냐, 우스만 뎀벨레,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 등이 이름을 올렸다. 파비안 루이스와 캉탱 은장투는 부상으로 제외됐다.

PSG는 12일 열렸던 홈 경기에서 첼시를 5-2로 꺾었다. 꽤 대승을 거뒀기에 심리적으로 여유로운 상황이다. 이번 16강 2차전에서 2골 차 이하로 패배해도 8강에 진출할 수 있다. 다만 3골 차로 패할 경우에는 연장전에 들어간다.

분위기와 흐름도 PSG 쪽이다. 이들은 프랑스프로축구연맹(LFP)의 배려로 리그앙 일정까지 연기하며 휴식을 취했다. 반면 첼시는 뉴캐슬 유나이티드전에서 0-1로 져 체력과 흐름 모두 열세다. 실제 영국 매체 스포츠몰은 "첼시의 수비는 불안하다. 디펜딩 챔피언 PSG의 공격에 쉽게 무너질 가능성이 크다. PSG가 원정에서 첼시를 무난하게 제압하며 챔피언스리그 8강에 진출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 이강인 ⓒ연합뉴스

설상가상으로 첼시는 핵심 수비수가 결장한다. 로세니어 감독은 "리스 제임스는 뉴캐슬전 막판 햄스트링에 이상을 느꼈다. 파리 생제르맹과 16강 2차전에 출전할 수 없다. 꽤 심각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이날 이강인은 벤치에서 출전을 준비할 가능성이 크다. PSG 소식을 주로 다루는 매체 VIPSG는 "골문은 마트베이 사포노프가 지키고, 멘데스, 파초, 마르퀴뇨스, 하키미가 수비진을 형성할 것"이라고 예상하면서 "공격진은 바라츠헬리아가 선발로 나서 바르콜라, 뎀벨레와 호흡을 맞출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이강인은 지난 겨울 이적 시장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강하게 연결된 뒤 최근에는 프리미어리그 팀과 접점이 생겼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이강인에게 관심이 있는 상황. 첼시 원정길에서 '황금 왼발'을 보여준다면 올해 여름 어떤 일이 일어날지 알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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