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2 현장리뷰] 39살 에드가 극장골 터졌다...대구, 충남아산과 혈전 끝 3-2 승! 파죽의 3연승

신동훈 기자 2026. 3. 15.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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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인터풋볼=신동훈 기자(아산)] 에드가가 경기를 끝냈다. 

대구FC는 15일 오후 2시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6' 3라운드에서 충남아산에 3-2로 승리했다. 

[선발 라인업]

충남아산은 신송훈, 김주성-막스-최희원-박종민, 박시후-손준호-김영남-김정현, 김혜성-은고이가 선발로 나섰다. 김진영, 이호인, 박성우, 한정수, 한교원, 최치원, 데니손, 김종민, 윌리암은 벤치에서 시작했다. 

대구는 한태희, 정헌택-김강산-김주원-황재원, 박기현-류재문-한국영-세라핌, 김주공-데커스가 선발로 출전했다. 고동민, 황인택, 김형진, 한종무, 이림, 손승민, 카를로스, 박인혁, 에드가는 벤치에 앉았다. 

[전반전] 뒤는 없다, 무조건 공격...치열한 공방전! 대구가 2-1 리드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시작부터 팽팽했다. 전반 9분 김정현 왼발 슈팅은 수비 맞고 무위에 그쳤다. 대구는 데커스를 이용하려고 했지만 막스가 잘 막았다. 충남아산은 은고이 개인 능력으로 공격 활로를 열었지만 슈팅으로 이어지지 않았다. 

대구는 점차 주도권을 가져왔다. 전반 24분 정헌택의 중거리 슈팅은 골문을 외면했다. 전반 26분 박기현 슈팅이 나왔으나 수비에 막혔다. 

내내 충남아산 수비에 막히던 대구는 전반 36분 선제골을 터트렸다. 우측에서 세라핌 크로스를 박기현이 골로 연결했다. 박종민 클리어링 미스가 박기현 골로 이어졌다. 

충남아산이 밀어붙였다. 전반 38분 박시후가 내준 패스를 손준호가 왼발 슈팅으로 보낸 걸 한태희가 막아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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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라핌이 추가골을 기록했다. 전반 42분 막스 실수가 나왔고 이를 김주공이 잡아내 중앙으로 보냈다. 이를 세라핌이 골로 연결했다. 

충남아산이 추격골을 넣었다. 전반 45분 박종민이 페널티킥을 얻어냈고 키커로 나선 은고이가 골을 기록해 한 점차로 좁혀졌다. 

전반 추가시간은 3분이었다. 전반 종료 직전 박시후 슈팅은 한태희 선방에 좌절됐다. 전반은 대구가 2-1로 앞선 채 종료됐다. 

[후반전] 은고이 동점골, 에드가 극장골...혈전 끝 승자는 대구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후반 시작과 함께 충남아산은 김혜성, 김정현 대신 김종민, 한교원을 넣었다. 대구는 박기현을 불러들이고 박인혁을 추가했다. 후반 4분 데커스 슈팅이 나왔는데 수비에 막혔다. 후반 6분 박인혁 헤더는 빗나갔다. 

충남아산의 동점골 의지도 상당했다. 후반 8분 코너킥에서 연속 슈팅이 이어졌는데 모두 수비에 막혔고 김영남 중거리 슈팅은 빗나갔다. 

공방전이 이어졌다. 후반 13분 황재원 프리킥을 세라핌이 헤더로 보냈으나 골문 옆으로 나갔다. 후반 15분 박시후가 대구 수비를 압박해 기회를 얻어냈으나 감아차기 슈팅은 한태희 정면으로 향했다. 

충남아산은 후반 20분 박시후를 빼고 한교원을 넣었다. 대구는 황인택을 추가하고 한국영을 뺐다. 그러면서 황재원이 중원으로 이동했다. 황인택이 좌측 풀백에, 정헌택이 우측 풀백에 위치했다. 

충남아산은 후반 27분 김영남 대신 최치원을 투입했다. 후반 29분 데커스가 막스 견제를 뚫고 올라갔다. 이후 세라핌에게 내줬는데 슈팅은 수비에 막혔다. 후반 30분 코너킥에서 데커스 헤더를 세라핌이 슈팅으로 보냈으나 신송훈이 막았다. 이후 데커스 슈팅은 골문 옆으로 나갔다. 

대구는 후반 33분 김주공을 불러들이고 에드가를 추가했다. 그러면서 데커스-에드가 트윈타워가 형성됐다. 에드가 투입 이후에 충남아산은 더 공격적으로 나섰다. 후반 37분 최치원 왼발 슈팅은 골문을 외면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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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고이가 동점골을 기록했다. 후반 39분 김주성이 올린 크로스를 은고이가 골로 보냈다. 후반 41분 데니손이 기회를 잡았다. 올라온 롱패스를 감아차기 슈팅으로 보냈으나 골문을 살짝 빗나갔다. 

에드가가 바로 추가골을 기록했다. 후반 43분 정헌택 크로스를 에드가가 발리슛으로 보내 득점에 성공했다. 대구는 후반 45분 카를로스, 김형진을 추가하면서 기동력을 확보했다.

후반 추가시간은 7분이었다. 충남아산이 마지막까지 몰아쳤지만 골은 없었다. 경기는 대구의 3-2 승리로 마무리됐다.  

[경기결과]

충남아산(2) : 은고이(전반 추가시간, 후반 43분)

대구FC(3) : 박기현(전반 36분), 세라핌(전반 42분), 에드가(후반 추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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