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항소심 '속전속결'...이르면 다음 달 선고

안동준 2026. 3. 15. 05:28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앵커]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혐의 등으로 기소된 김건희 씨 항소심 선고가 이르면 다음 달 나올 예정입니다.

징역 1년 8개월을 선고한 1심 판단이 항소심에서는 어떻게 뒤집힐지 관심이 쏠립니다.

안동준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김건희 씨는 1심에서 선고기일 전까지 모두 12차례 공판을 거쳤습니다.

첫 재판부터 선고까지는 126일, 약 4개월 정도가 걸렸습니다.

양 측의 항소로 열린 2심 첫 재판에서, 재판부는 앞으로 2차례 공판을 연 뒤 다음 달 28일을 선고기일로 지정한다고 밝혔습니다.

항소심 첫 재판부터 선고까지 48일, 1심과 비교하면 그야말로 '속전속결'입니다.

다만, 재판부는 진행 상황에 따라 추가 공판을 열 수 있다는 가능성을 열어뒀습니다.

첫 준비기일에서 재판부는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혐의에 대한 공소시효 기준일과, 여론조사 무상수수 혐의가 어떤 항목을 위반한 것인지 명확히 해달라고 특검 측에 요청했습니다.

두 혐의를 무죄로 본 1심 판단에 문제가 있는지 살펴보겠다는 취지로 풀이됩니다.

일부만 유죄가 나온 통일교 금품수수 혐의에 대해 특검은 정반대 판단을 내놓은 건진법사 전성배 씨 1심 판결문을 추가 증거로 제출했습니다.

특검이 앞으로 최소 두 차례 공판을 통해 사실상 '판정패'였던 1심 판결을 뒤집을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YTN 안동준입니다.

촬영기자 : 최성훈

영상편집 : 이정욱

디자인 : 윤다솔

YTN 안동준 (eastju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