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야구, 도미니카에 콜드 게임 패 WBC 4강 좌절…내일 귀국

박주미 2026. 3. 14.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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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 대회에서 우승 후보 도미니카를 넘지 못하고 8강에서 대회를 마친 야구대표팀이 내일 귀국합니다.

류지현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오늘(14일, 한국 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론디포파크에 열린 WBC 8강에서 도미니카공화국에 7회까지 10대로 0으로 끌려가 콜드 게임으로 졌습니다.

4강 실패가 아쉽지만 17년 만에 대회 8강 진출에 성공한 대표팀은 오늘 밤 미국 마이애미에서 전세기를 타고 내일 저녁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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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 대회에서 우승 후보 도미니카를 넘지 못하고 8강에서 대회를 마친 야구대표팀이 내일 귀국합니다.

류지현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오늘(14일, 한국 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론디포파크에 열린 WBC 8강에서 도미니카공화국에 7회까지 10대로 0으로 끌려가 콜드 게임으로 졌습니다.

선발 투수 류현진이 1과 3분의 2이닝 동안 3실점 한 가운데 타선에서도 상대 선발 산체스의 공을 제대로 공략하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3회까지 7대 0으로 끌려가던 대표팀은 4회 초 2아웃 상황에서 안현민의 2루타로 만든 기회 때 문보경이 삼진을 당해 득점하지 못했고 7회 말 마운드에 오른 소형준이 우월 3점 홈런을 맞아 10대 0을 허용해 경기를 마쳤습니다.

4강 실패가 아쉽지만 17년 만에 대회 8강 진출에 성공한 대표팀은 오늘 밤 미국 마이애미에서 전세기를 타고 내일 저녁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합니다. 귀국한 선수들은 소속팀으로 복귀해 28일 개막하는 KBO리그 정규시즌을 준비합니다. 메이저리그 소속 선수들은 현지에서 해산합니다.

한편, 8강 선발로 나온 투수 류현진은 경기를 마친 뒤 취재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국가대표 은퇴를 알렸습니다. 류현진은 취재진에게 "이제는 마지막인 것 같다."면서 "끝맺음이 아쉽지만 이렇게 대표팀에 복귀해 후배들과 함께하게 돼 영광스러웠다."고 말했습니다.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 이후 16년 만에 태극마크를 달고 이번 대회에 출전한 류현진은 2006 도하 아시안게임을 시작으로 2008 베이징올림픽 금메달과 2009WBC 준우승 등 국제 대회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투수로 활약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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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미 기자 (jju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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