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로직스, 유럽 제약사와 2796억원 규모 CMO 계약

현정인 기자 2026. 3. 13. 16:27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매출 4.5조·영업이익 2조원 달성
연간 수주도 5조원 돌파…창립 이후 최대
삼성바이오로직스 4공장. 삼성바이오로직스 제공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유럽 소재 제약사로부터 약 2800억원 규모의 의약품 위탁생산계약을 수주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13일 공시를 통해 유럽 제약사와 의약품 위탁생산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 규모는 2796억원으로, 2024년 연결 기준 매출액의 약 6.15%에 해당한다.

이번 계약은 지난해 8월 체결됐으나 당시에는 공시 기준 금액에 미달돼 별도 공시가 이뤄지지 않았다. 회사 측은 계약 조건에 따라 최소 구매물량이 충족되면서 공시 기준을 충족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계약기간은 지난해 7월 31일부터 2032년 3월 13일까지다. 계약 상대방은 경영상 비밀 유지 사유로 공개되지 않았다.

한편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글로벌 제약사를 대상으로 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회사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4조5570억원, 영업이익 2조692억원을 달성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으며, 연간 수주 규모도 5조원을 넘기며 창립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

현정인 기자 jeongin0624@newsway.co.kr

Copyright © 뉴스웨이.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