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치매 환자‘배회감지기’ 대여 지원…실종 예방 안전망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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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남동구는 치매 환자의 실종을 예방하고 안전한 돌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이달부터 '배회감지기 무료 대여 지원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12일 알렸다.
이번 사업은 치매 환자의 실종 위험을 줄이기 위해 배회감지기 대여 비용을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그동안 남동구보건소는 배회감지기를 직접 구매해 보급해 왔지만 올해부터는 기기 대여 비용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사업을 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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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업은 치매 환자의 실종 위험을 줄이기 위해 배회감지기 대여 비용을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배회감지기는 손목시계형 GPS 기기로 보호자의 스마트폰과 연동해 실시간 위치 확인이 가능하다.
또 생활 방수와안심존 설정(지정 구역 이탈 시 알림), 위급 상황 시 긴급 호출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춰 치매 환자의 안전 관리에 도움을 준다.
그동안 남동구보건소는 배회감지기를 직접 구매해 보급해 왔지만 올해부터는 기기 대여 비용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사업을 전환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복지용구로 대여하는 비용 가운데 최대 15%의 본인부담금을 구가 지원하는 방식이다.
지원 대상은 장기요양등급을 판정받은 치매 환자로 기존 기기 보급을 기다리던 대기자를 우선 지원할 예정이다. 무상 대여를 희망하는 구민은 구비서류를 지참해 남동구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하면 신청할 수 있다.
구는 이번 사업이 실종 고위험군인 치매 환자의 조기 발견과 안전 귀가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보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구 보건소 치매정신건강과(☎032-453-5916)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정병훈 기자 jbh99@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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