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천재→과학 영재’ 김정태 子 야꿍이, 아스퍼거 증후군 의심 “사회성 부족”(아빠하고3)

이하나 2026. 3. 11.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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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태 부부가 첫째 아들 '야꿍이' 김지후가 아스퍼거 증후군 증상이 있다고 밝혔다.

김정태 아내는 아들이 한국어를 어려워한다고 밝히며 아스퍼거 증후군을 의심했다.

김정태 아내는 "(지후가 아스퍼거 증후군이라고) 어릴 때부터 느꼈다. 얘가 영어에 완전 포커스 맞춰지면 그것만 계속하는 거다. 다음 번에 딱 넘어가니까 공룡에 빠지더니 공룡 뼈까지 몇 개인지 다 외웠다. 행성에 빠지면 행성 둘레에 돌 조각들이 몇 개인지, 거리가 얼마인지 빠졌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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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 CHOSUN ‘아빠하고 나하고 시즌3’ 캡처
사진=TV CHOSUN ‘아빠하고 나하고 시즌3’ 캡처
사진=TV CHOSUN ‘아빠하고 나하고 시즌3’ 캡처

[뉴스엔 이하나 기자]

김정태 부부가 첫째 아들 ‘야꿍이’ 김지후가 아스퍼거 증후군 증상이 있다고 밝혔다.

3월 11일 방송된 TV CHOSUN ‘아빠하고 나하고 시즌3’에는 배우 김정태 가족이 합류했다.

김정태 아내는 아들이 한국어를 어려워한다고 밝히며 아스퍼거 증후군을 의심했다. 아스퍼거 증후군은 사회적인 의사소통이 어렵고, 대화의 일방성, 장난감을 일렬로 배열, 특정 분야에 과몰입, 반복적 행동과 루틴 선호 등 증상이 있다. 아인슈타인, 빌 게이츠, 일론 머스크도 아스퍼거 증후군을 겪었다.

김정태 아내는 “(지후가 아스퍼거 증후군이라고) 어릴 때부터 느꼈다. 얘가 영어에 완전 포커스 맞춰지면 그것만 계속하는 거다. 다음 번에 딱 넘어가니까 공룡에 빠지더니 공룡 뼈까지 몇 개인지 다 외웠다. 행성에 빠지면 행성 둘레에 돌 조각들이 몇 개인지, 거리가 얼마인지 빠졌다”라고 전했다.

8~9살에 행성 지식을 외워버렸던 김지후는 모든 걸 줄을 세우는 행동까지 했다. 김정태 아내는 “남한테 관심이 하나도 없다. 저 사람이 어떻게 생각하는지 관심이 없다. 배려하는 문화가 많지만 자기랑은 안 맞는 거다. 동네에 나갔는데 친구들이 인사하면 지후가 고개만 끄덕였다. 아빠의 교육으로 이제는 ‘안녕’하고 인사한다. 단순한 스타일이라고 보면 된다. 사람 마음을 헤아리지 못하는 반면에 영어를 저렇게 잘하는 것도 좋은 현상이니까. 양날의 칼이다”라고 설명했다.

김정태는 “크게 걱정하지는 않았다. 마침 둘째가 워낙 활달하고 사회성이 좋아서 형제가 같이 지내면서 조금 융화가 돼서 혼자 있는 애보다는 나아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의료 기관에서 진단받아 본 적 있냐는 질문에 김정태는 “의료 기관은 아니고 아무래도 말하는 게 어설프다 보니까 언어치료하는 선생님한테 가서 사람들하고 대화하고 소통하는 법을 배웠다”라면서도 “저희 가족끼리는 너무 잘 지낸다. 지후에게 ‘친구 없어 외롭지 않아?’라고 물으면 ‘NO’라고 한다. ‘병이다, 걱정이다’ 하면 더 걱정스러운 거다. 유니크하다고 좋게 생각하고 웃겨주고 뽀뽀해 주는 거다”라고 답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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