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신세계푸드 완전자회사 편입…포괄적 주식교환 추진

김나연 기자 2026. 3. 11.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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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가 신세계푸드를 완전 자회사로 편입하기 위해 포괄적 주식교환에 나선다.

1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이마트는 전날 이사회를 열고 신세계푸드와의 포괄적 주식교환 계약 체결을 결정했다.

주식교환 비율은 이마트 1주당 신세계푸드 0.5031313주다.

주식교환이 완료되면 신세계푸드는 이마트의 100% 자회사로 편입되며 비상장사로 전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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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로고. ⓒ이마트

[스포츠한국 김나연 기자] 이마트가 신세계푸드를 완전 자회사로 편입하기 위해 포괄적 주식교환에 나선다. 중복 상장 구조를 해소하고 지배구조를 단순화하기 위한 조치로, 신세계푸드는 향후 상장폐지 절차를 밟게 될 전망이다.

1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이마트는 전날 이사회를 열고 신세계푸드와의 포괄적 주식교환 계약 체결을 결정했다.

이번 결정으로 이마트는 신세계푸드 발행 주식 가운데 신세계푸드 자사주와 이마트 보유 지분을 제외한 104만2112주(26.91%)를 이마트 주식과 교환하는 방식으로 확보하게 된다.

주식교환 비율은 이마트 1주당 신세계푸드 0.5031313주다. 신세계푸드 주주가 보유한 주식을 이마트에 넘기면 그 대가로 이마트가 보유한 자기주식을 지급하는 방식이다. 주식교환이 완료되면 신세계푸드는 이마트의 100% 자회사로 편입되며 비상장사로 전환될 예정이다.

앞서 이마트는 지난해 12월 신세계푸드 지분 확보를 위해 공개매수를 진행해 지분 66.45%를 확보했다. 이후 남은 지분을 확보하기 위한 방식으로 포괄적 주식교환을 추진하면서 완전 자회사 체제를 구축하게 됐다.

주주 확정 기준일은 오는 25일이다. 이후 내달 8일까지 반대 의사 통지 기간을 거쳐 신세계푸드 주주총회를 진행한 뒤 6월8일 주식교환이 이뤄질 예정이다.

 

스포츠한국 김나연 기자 yeonpil@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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