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락도 안 했는데”…美 백악관이 전쟁 영상에 사용한 日애니, 뭐길래

이상규 매경 디지털뉴스룸 기자(boyondal@mk.co.kr) 2026. 3. 11.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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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인기 애니메이션 '유희왕' 측이 미국 백악관이 전쟁 홍보 영상에 이 작품의 장면을 무단 사용했다고 주장했다.

11일 애니메이션 '유희왕' 측은 공식 엑스(옛 트위터)를 통해 "미국 백악관 공식 엑스 계정에서 애니메이션 '유희왕' 시리즈의 영상이 권리자 허락 없이 사용됐다"고 발표했다.

퍼즐을 맞추며 강해지는 소년의 모험담을 다룬 유희왕은 한국에서도 원작 만화와 애니메이션, 관련 카드 게임 등이 큰 인기를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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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이 일본 애니메이션 유희왕을 무단으로 사용했다. [연합뉴스]
일본의 인기 애니메이션 ‘유희왕’ 측이 미국 백악관이 전쟁 홍보 영상에 이 작품의 장면을 무단 사용했다고 주장했다.

11일 애니메이션 ‘유희왕’ 측은 공식 엑스(옛 트위터)를 통해 “미국 백악관 공식 엑스 계정에서 애니메이션 ‘유희왕’ 시리즈의 영상이 권리자 허락 없이 사용됐다”고 발표했다.

이어 “이와 관련해 원작 및 애니메이션 관계자는 일절 관여하지 않았으며, 해당 지식재산의 사용을 허락한 사실도 없다”고 강조했다.

문제의 영상은 백악관이 지난 6일(현지시간) 공개한 전쟁 홍보 영상이다.

‘미국식 정의’(JUSTICE THE AMERICAN WAY)라는 제목이 달린 해당 영상에는 여러 폭격 모습과 영상에는 여러 폭격 모습과 할리우드 히어로 영화를 짜깁기한 장면이 담겼다. ‘유희왕’ 외에도 ‘아이언맨’, ‘탑건’ 등이 등장한다.

퍼즐을 맞추며 강해지는 소년의 모험담을 다룬 유희왕은 한국에서도 원작 만화와 애니메이션, 관련 카드 게임 등이 큰 인기를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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