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산림조합, 소나무재선충병 예찰·방제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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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산림조합이 직원 간 소통 강화와 함께 봄철 산불 예방 및 산림병해충 방제에 총력을 기울이며 지역 산림 보호에 적극 나서고 있다.
울진군산림조합은 최근 조합 소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업무 전반을 점검하고 주요 현안을 공유하는 직원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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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산림조합이 직원 간 소통 강화와 함께 봄철 산불 예방 및 산림병해충 방제에 총력을 기울이며 지역 산림 보호에 적극 나서고 있다.
울진군산림조합은 최근 조합 소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업무 전반을 점검하고 주요 현안을 공유하는 직원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조합의 주요 사업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직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보다 효율적인 조직 운영과 적극적인 경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각 부서별 주요 업무 추진 계획과 현안 사항에 대한 보고가 이뤄졌으며, 조합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자유롭게 오갔다. 특히 조합원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방안과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 조직 운영과 관련된 개선 의견 등이 폭넓게 논의됐다.
직원들은 조합원 중심의 경영 강화와 현장 중심의 업무 추진 필요성에 공감하며, 지역 임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사업 추진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또 조합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직원 간 소통을 더욱 활성화하고 적극적인 업무 추진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됐다.
이와 함께 울진군산림조합은 지난 5일 대구경북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열린 대구·경북지역 산림조합장 간담회에서 논의된 주요 내용도 직원들과 공유했다. 해당 간담회는 산림조합중앙회장이 주관해 지역 산림조합 간 협력 강화와 산림 정책 방향, 산림사업 추진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이날 전달된 주요 정책 방향과 현안 사항을 직원들과 함께 공유하며 업무 이해도를 높였다.
최근 전국적으로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울진군산림조합은 산불 예방 활동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조합은 자체적으로 비상근무반을 편성해 산불 발생에 대비하는 한편 산불진화 차량 담당자를 지정해 신속한 대응 체계를 구축했다.
또 개인 진화도구 점검과 장비 관리 상태를 확인하고 산불 예방 의지를 다지는 '봄철 산불방지 발대식'을 개최해 산불 예방 활동에 대한 경각심을 높였다. 산림조합 관계자들은 산불 발생 시 초동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하며 예방 활동과 현장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울진군산림조합은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방지를 위한 예찰 활동과 방제 사업에도 힘을 쏟고 있다. 울진군은 그동안 소나무재선충병 청정지역을 유지해 왔지만 최근 인접 지역인 영덕군과 봉화군에서 피해가 발생하면서 지역 내 확산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조합은 산림 당국과 협력해 선제적인 대응에도 나섰다. 소군락 모두베기와 합제 나무주사 등 다양한 방제사업에 적극 참여하며 피해 확산을 차단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특히 울진의 대표적인 산림 자원인 금강송 군락지를 보호하기 위해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체계적인 방제 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조합은 앞으로도 지역 산림 보호와 산림 재해 예방을 위해 관계 기관과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현장 중심의 대응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강성철 울진군산림조합장은 "각종 회의와 교육, 조합 홍보 문자 발송 등을 통해 산불 예방과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의 중요성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있다"며 "특히 봄철 산불조심기간이 끝나는 오는 5월 15일까지 임업 관련 단체와 함께 산불방지 기동단속에 참여해 단 한 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울진의 소중한 산림 자원을 지키는 것은 지역의 미래를 지키는 일"이라며 "조합원과 임업인, 관계 기관과 협력해 산림 보호와 산림 재해 예방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강인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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