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K] “팔 걷어붙였지만”…전주올림픽? 정부는 ‘알쏭달쏭’
[KBS 전주] [앵커]
이슈K 시간입니다.
시급하지만, 지난달 27일 치러진 전북 타운홀미팅에서 언급조차 못한 현안 중 하나가 바로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 지원이죠.
대통령 의지를 확인하지 못한 상황에서 앞으로 어떻게 올림픽 유치를 추진할지 걱정이 큽니다.
전북특별자치도 유희숙 2036하계올림픽유치단장과 함께 그동안 성과와 앞으로 계획 짚어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이번 타운홀미팅에서 전주 하계올림픽에 대한 언급이 전혀 없었는데요,
아쉬움이 제일 컸으리라 봅니다.
전북특별자치도 평가는 어떻습니까?
[답변]
네. 대통령님도 참석하시고 또 여러 국무위원이 함께하는 자리, 또 전 국민이 또 시청하고 있는 그 자리에서 올림픽이 언급되기를 바라는 마음은 모두 한결 같았을 것으로 생각되고 이 부분은 매우 아쉽게 생각합니다.
다만 현재 정부 심의가 진행 중에 있는데 논의가 좀 진척되면서 그렇게 활발히 논의할 수 있는 기회가 다시 찾아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앵커]
도 차원의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 계획은 차근차근 진행되고 있죠.
얼마 전 올림픽 유치를 위한 개최 신청서를 정부에 제출했는데요,
현재 전주 올림픽 유치 관련 상황 어디까지 진행된 상탭니까?
[답변]
네. 말씀 주신 대로 작년 2월에 국내 유일의 후보도시로 지정된 이후에 저희가 개최 계획서를 작성하였습니다.
이를 토대로 해서 법적 용역인 사전 타당성 조사 용역을 마무리하고요.
의회 의결을 거쳐 현재 문체부에 저희가 유치 신청서를 제출한 상태입니다.
정부 심의가 진행된다고 볼 수 있고요.
이와 더불어서 IOC하고 같이해서 현재 지속 대화 단계에서 지속적으로 대화 컨설팅 중에 있습니다.
[앵커]
성공적인 대회 유치를 위해서는 인프라 확보와 예산 문제가 가장 중요한 게 아닌가 싶은데요,
앞서 이뤄진 사전 타당성 조사에서 어느 정도 기준을 충족했다곤 하지만 정부가 인정을 해줘야 하는데 그게 쉽지 않은 거 같습니다만, 해결해야 할 과제가 산적해 있죠.
어떤 게 있고, 이에 대한 대비책 준비하고 있는지요?
[답변]
네. 저희가 이제 개최 계획서에서 주요한 인프라 경기장은 어떻게 할 것이고, 숙소 확보는 어떻게 할 것이고, 수송 체계는 어떻게 할 것인가, 이런 것들에 대해서 좀 계획서를 세웠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 저희가 실행 가능력,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보여 주는 게 중요한 거 같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이 부분에 대해서는 세부 자료 또 협력 기관이 필요한 경우에는 협력 기관과의 MOU 이런 것들을 지금 진행하고 있고요.
예산 부분은 저희가 현재에 있어서는 국비, 지방비, 분담 부분에 대해서 일차적으로 제시를 했지만 저희가 생각하기에는 저희 지방비 부담은 계속적으로 좀 줄여 나갈 수 있도록 정부와 협의를 해야 되고 또 우리 저희가 그 민자 부분이 들어올 부분들은 저희가 적극적으로 스폰서십을 받아서 해결을 해야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앵커]
전주 올림픽에 대한 전국적 관심도 불러일으켜야 한다는 지적도 있습니다.
이를 위한 방안은 무엇인지요?
[답변]
국민의 지지도가 사실은 IOC에서 그 후보 도시를 선정하는데 가장 강력한 지표가 되기 때문에 그 말씀에는 전적으로 동감을 하고 있고요.
그러기 때문에 저희가 뭐 국내에서 이루어지는 많은 국제적인 행사라든가 아니면 스포츠 대회에 직접 참가해서 저희 홍보관을 운영을 하고 있고요.
또는 대한체육회와 같이 올림픽 데이런과 같은 그런 스포츠 행사도 마련하고 있고요.
아, 다만 제가 생각했을 때 이것은 이제 저희 도 차원에서 여러 협력 기관의 도움을 받아서 하고 있지만 실질적으로 이거는 국가 프로젝트로서 전 부처 그다음에 전 중앙 정부와 국가가 달려들어야 한다고 보고 그것은 저희가 정부 심의가 완료되는 시점에서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합니다.
그래서 저희는 그때 시점이면 전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그렇게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정부 심의에 저희가 좀 더 적극적이고 면밀하게 대응을 해나가야 할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앵커]
아직도 갈 길이 먼데요,
가장 궁금한 게 하계올림픽 언제쯤 결정됩니까?
일단 유치를 위해 지금 당장 필요한 게 무엇이라고 생각하세요?
[답변]
네. 저희가 지금 IOC 위원장이 작년에 새롭게 선출이 되면서 그 도시 선정 절차와 시기에 대해서 지금도 검토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아마 올해 6월부터 9월 사이에 그런 절차에 대해서 좀 명백한 기준이 나올 것이고 그것에 기반해서 내년도부터 2029년 사이에는 이제 정확하게 도시가 선정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이 되고요.
앞에서도 말씀드렸듯이 이것은 전주에서 개최가 되지만 대한민국의 프로젝트로서 전 세계에 알려지는 게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조속히 저희가 정부 심의를 마무리 짓고 그다음에 올림픽 유치위원회가 전 국가적인 차원에서 구성이 돼서 전 세계에 한목소리를 내는 그 시점을 조속히 마련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여기에 대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앵커]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영상편집:한동엽/글·구성:진경은
* 대담 내용을 인용보도할 때는 〈KBS 전주방송총국 '뉴스 7 전북'〉 출처를 정확히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KBS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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