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절윤' 결의문...고성국 "장동혁, 윤어게인과 함께 생각 분명해"

박진규 기자 2026. 3. 10. 10:55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이 어제(9일) 긴급 의원총회를 열고 윤어게인 반대 등의 내용을 담은 결의문을 발표한 가운데

윤어게인을 주장하는 극우 유튜버 고성국 씨가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를 닥치고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장 대표는 윤어게인 세력과도 함께 가야 한다는 생각이 분명하다"고 주장했습니다.

국민의힘은 결의문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의 정치적 복귀를 요구하는 일체의 주장에 명확히 반대한다"고 밝혔는데 장동혁 대표는 의원총회에서 침묵을 지켰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고성국 / 유튜브 고성국TV]
"장동혁 대표가 그 수많은 다선 중진 의원들이 자신을 공격하고 헐뜯고 비난하고 비하하는데도 단 한마디도 하지 않았습니다. 어제 장동혁 대표는 말이라는 수단으로서 메시지를 낸 게 아니라 행동으로 메시지를 냈습니다"
"어떤 행동이냐 입장이 뭐냐는 데 대해서 입장 표명 거부를 했어요. 직접 결의문을 읽어달라고 하는 데 대해서도 그걸 거부했습니다"

고성국 씨는 장 대표가 전략적으로 절윤 요구 목소리를 들어줬을 뿐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고성국 / 유튜브 고성국TV]
"장동혁 대표는 6.3 지방선거에 모든 걸 걸고 있습니다. 6.3 지방선거에서 이기기 위해서는 자유 우파 국민과 함께 가야 한다. 윤어게인 세력과도 함께 가야 한다는 생각이 분명합니다. 다만 저렇게 물어뜯고 헐뜯고 공격하는 바로 저자들도 어쨌든 선거 때까지는 함께 데리고 가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한편 또 다른 극우 유튜버이자 역시 윤어게인을 주장하는 전한길 씨는 장 대표를 직접 만나 의중을 들어보고 싶다며 '절윤' 한다면 지지를 철회하겠다고 밝혔습니다.

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