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중대형 유기견 보호시설 개보수 지원 사업자 공모

장호찬 2026. 3. 10. 10: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중‧대형 유기견의 보호환경 개선을 위해 '동물보호시설 개보수 지원 사업'신청자를 오는 3월 27일(금)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장세환 시 농축산과장은 "유기동물 보호·관리 수준이 점차 향상되고 있지만, 동물복지에 대한 사회적 기대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지속적인 개선이 필요하다"라며 "이번 시설 개보수 지원사업을 통해 중·대형 유기견의 보호 여건이 개선되고 보다 나은 보호 환경이 조성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관내 동물병원 대상 3월 27일까지 공모, 최대 1억 2천만 원 지원

[아이뉴스24 장호찬 기자]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중‧대형 유기견의 보호환경 개선을 위해 ‘동물보호시설 개보수 지원 사업’신청자를 오는 3월 27일(금)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상대적으로 관리가 어려운 체중 10kg 이상의 중·대형 유기견에게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보호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인천 관내 동물병원 개설자 가운데 동물병원 외 별도의 시설에서 중·대형 유기견을 보호하려는 자다.

총사업비는 1억 7,150만 원으로 시비 70%, 자부담 30%로 구성되며, 선정된 사업자에게는 최대 1억 2,000만 원까지 지원된다. 지원금은 중·대형견 맞춤형 견사 및 분리시설 설치, 위생·환기시설 개선 등 보호 환경을 개선하는 데 사용된다.

그동안 인천시는 유실·유기동물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내장형 등록 지원, 실외 사육견 중성화 수술, 취약계층 동물의료비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다. 또한 유기동물의 보호·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동물보호센터 환경 위생 개선, 구조 보호 및 검진·치료비 지원, 입양비 지원 등 다각적인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인천시의 유기동물 발생 수는 2024년 5,639마리(중·대형견 671마리)에서 2025년 4,581마리(중·대형견 499마리)로 감소했다. 또한 소유자 반환을 포함한 입양·기증률은 56.1%로 전국 평균(39.7%)보다 높았으며, 자연사 및 인도적 처리 비율은 37.1%로 전국 평균(46.0%)보다 낮은 수준을 보였다.

장세환 시 농축산과장은 “유기동물 보호·관리 수준이 점차 향상되고 있지만, 동물복지에 대한 사회적 기대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지속적인 개선이 필요하다”라며 “이번 시설 개보수 지원사업을 통해 중·대형 유기견의 보호 여건이 개선되고 보다 나은 보호 환경이 조성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인천=장호찬 기자(jang5758@inews24.com)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