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암 투병 박미선, 활동 복귀 후 첫 생일 “초 다시 불 수 있어 감사”

이하나 2026. 3. 10.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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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박미선이 뜻깊은 생일을 맞았다.

박미선은 3월 10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생일은 그냥 해마다 오는 날이거니 했었죠. 근데 아프고 난 이후론 생일 초를 다시 불 수 있고 주변 분들의 축하를 받고.. 이 모든게 감사한 마음이 듭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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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박미선 소셜미디어
사진=박미선 소셜미디어

[뉴스엔 이하나 기자]

코미디언 박미선이 뜻깊은 생일을 맞았다.

박미선은 3월 10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생일은 그냥 해마다 오는 날이거니 했었죠. 근데 아프고 난 이후론 생일 초를 다시 불 수 있고 주변 분들의 축하를 받고.. 이 모든게 감사한 마음이 듭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박미선이 건강한 모습으로 생일 케이크 앞에서 환하게 미소 짓는 모습이 담겼다.

박미선은 “세상에 당연한 건 하나도 없다는 믿음으로 오늘 생일을 건강하게 보내게 해 주심에 감사기도를 드렸습니다. 작년보다 건강하게 생일을 보내게 해 주심도 감사하고. 앞으로 얼마나 더 많은 케이크을 불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그저 하루하루 주어진 날들에 감사하며 살아가려고 합니다. 모든 분들 건강하시고 오늘 하루 감사하고 행복한 일 한 개라도 찾아보세요”라고 덧붙였다.

박미선은 지난 2024년 12월 유방암 진단을 받고 수술 후 항암치료를 받았다. 지난해 11월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근황을 공개한 박미선은 “유방암의 종류가 여러 가지인데 전 완쾌라는 단어를 쓸 수 없는 유방암이다. 전 항상 조심하고 검사하며 살아야 하는 암이다. 그냥 받아들이고 또 생기면 또 수술하고 치료하면 되니까 그런 마음으로 살고있다”라고 자신의 상태를 밝혔다. 지난 3월 6일에는 오랜만에 현장에 복귀한 근황을 전하며 많은 응원을 받았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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