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한길 "尹어게인 반대? 배신…장동혁 입장 들어본 뒤 탈당·창당 여부 결정"

박태훈 선임기자 2026. 3. 10.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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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 보수 유튜버 전한길 씨는 믿었던 장동혁 대표를 비롯한 국민의힘 106명 의원 전원이 '윤어게인' 반대 입장을 명확히 하자 지지자들을 배신한 행위라며 장 대표의 직접 설명을 요구했다.

만약 장 대표도 윤어게인 반대가 확실하다면 지지자들과 함께 탈당, 새로운 당을 만들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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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 보수 유튜버 전한길 씨가 9일 밤 자신의 유튜브 채널(전한길뉴스)를 통해 '윤어게인'과 절연의 뜻을 밝힌 국민의힘을 향해 비난을 쏟아내고 있다. (유튜브 갈무리ⓒ 뉴스1

(서울=뉴스1) 박태훈 선임기자 = 강성 보수 유튜버 전한길 씨는 믿었던 장동혁 대표를 비롯한 국민의힘 106명 의원 전원이 '윤어게인' 반대 입장을 명확히 하자 지지자들을 배신한 행위라며 장 대표의 직접 설명을 요구했다.

만약 장 대표도 윤어게인 반대가 확실하다면 지지자들과 함께 탈당, 새로운 당을 만들겠다고 했다.

전 씨는 9일 밤 자신의 유튜브 채널(전한길뉴스) 라이브 방송을 통해 이날 국민의힘이 3시간 20여분간의 의원총회 끝에 106명 의원 전원(수감 중인 권성동 의원 제외)의 이름으로 △12·3 비상계엄 사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정치 복귀를 반대히는 내용의 결의문을 채택한 사실을 알렸다.

전한길 씨는 "계엄을 자기들이 했느냐. 윤석열 대통령이 했는데 왜 자기들이 사과하냐"며 "이건 이재명을 도와주는 것, 엔추파도스(배신자) 아니냐, 도저히 납득이 안 된다"고 따졌다.

이어 "국민의힘은 결정적인 순간엔 늘 윤석열 대통령을 배신했지만 장동혁 대표 하나 믿고 '우리가 지켜주자' 했는데 오늘 또 저들은 본색을 드러냈다"며 배신의 아이콘인 장동혁 대표와 국민의힘과 "같이 갈 수 없다"고 비난을 쏟아냈다.

그러면서 "아직 장동혁 대표는 아직 아무 말도 안 하고 있다"며 "장동혁 대표 입장을 들어본 뒤 탈당, 창당해야 할지 등 10일 밤 9시 저의 뜻을 밝히겠다"고 했다.

buckba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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