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돌, 10년만에 AI와 테스트 대국…“사람이 이길 실력 아니야”

신수빈 2026. 3. 9.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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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 9단이 10년 만에 인공지능과 대국을 펼쳤습니다.

이세돌 9단은 오늘(9일) 오후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AI 스타트업 인핸스가 주최하는 '에이전틱 AI 상용화 글로벌 캠페인'에 참여했습니다.

이 9단은 인핸스 인공지능 에이전트와 실시간으로 협업하며 인공지능 에이전트(생성형 인공지능)와 바둑 모델을 즉석에서 재구성했습니다.

이 9단은 오늘 행사가 열린 포시즌스 호텔에서 2016년 '세기의 대결'로 불린 알파고와의 대국을 펼쳐 1승 4패의 성적을 거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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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 9단이 10년 만에 인공지능과 대국을 펼쳤습니다.

이세돌 9단은 오늘(9일) 오후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AI 스타트업 인핸스가 주최하는 ‘에이전틱 AI 상용화 글로벌 캠페인’에 참여했습니다.

이 9단은 인핸스 인공지능 에이전트와 실시간으로 협업하며 인공지능 에이전트(생성형 인공지능)와 바둑 모델을 즉석에서 재구성했습니다.

바둑 모델은 바둑 경기 상대 역할로 이세돌이 음성 명령으로 바둑 모델을 기획, 실행, 생성, 구동할 수 있습니다.

이 9단은 이 자리에서 새롭게 구성된 모델과 짧은 테스트 대국을 진행했습니다.

이 9단은 이후 “사람이 이길 정도의 실력은 아닌 것 같다.”며 “알파고 수준은 넘었다고 보는 게 맞을 것 같다”고 평가했습니다.

또 “10년 전 우리는 AI와 대결을 했지만, 이제는 상황이 완전히 바뀌어 AI와 협업해 함께 나가는 것으로 바뀌었다”며 “우리가 풀지 못하는 수많은 난제가 있고 그밖에 AI를 활용해 협업했을 때 정말 많은 무언가를 만들어 나갈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이제 AI는 승부의 대상이 아니라 더 큰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게 돕는 도구로 정의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9단은 오늘 행사가 열린 포시즌스 호텔에서 2016년 ‘세기의 대결’로 불린 알파고와의 대국을 펼쳐 1승 4패의 성적을 거뒀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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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수빈 기자 (newsub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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