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물주' 하정우 "영화 흥행 부진, 잘 알고 있다…아쉬움은 없어" [TD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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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하정우가 '대한민국에서 건물주 되는 법' 참여 소감을 정했다.
9일 오후 tvN 새 토일드라마 '대한민국에서 건물주 되는 법'(극본 오한기·연출 임필성, 이하 '건물주') 제작발표회가 서울 구로구 더링크호텔에서 열렸다.
때문에 드라마 복귀작인 '대한민국에서 건물주 되는 법'에 더욱 대중의 시선이 쏠려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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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배우 하정우가 '대한민국에서 건물주 되는 법' 참여 소감을 정했다.
9일 오후 tvN 새 토일드라마 '대한민국에서 건물주 되는 법'(극본 오한기·연출 임필성, 이하 '건물주') 제작발표회가 서울 구로구 더링크호텔에서 열렸다. 현장에는 임필성 PD, 배우 하정우 임수정 김준한 정수정 심은경이 출연해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대한민국에서 건물주 되는 법'은 빚에 허덕이는 생계형 건물주가 목숨보다 소중한 가족과 건물을 지키기 위해 가짜 납치극에 가담하며 벌어지는 서스펜스를 그린 작품이다. 화려한 배우진 라인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19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해 드라마로 시청자들을 만난 하정우에게 스포트라이트가 쏟아졌다. 최근 수년 간 '1947' 보스톤, '하이재킹' '브로큰' '로비', '윗집사람들' 등 여러 영화에 출연하고 연출작을 내놨으나 흥행 성적은 좋지 않았다. 때문에 드라마 복귀작인 '대한민국에서 건물주 되는 법'에 더욱 대중의 시선이 쏠려있는 상황이다.
하정우는 "코로나 이후 영화 흥행 성적이 좋지 않았던 것은 나도 잘 알고 있다. 그렇다고 해서 특별히 작전을 바꾸거나 권법을 부리는 건 없었다"라며 "매번 똑같은 태도, 매번 더한 각오로 작품에 임해서 아쉬움이 없다. 한 인간이 평생 해야 할 일이라면, 그런 시기를 분명 맞이하고 감당해야 하는 부분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하정우는 "아침이 있고 밤이 있듯, 빨리 밤이 끝나서 '건물주'를 통해 빨리 아침을 맞이하게 하기를 바라는 마음"이라고 말했다. MC 박경림이 "아까 경제 이야기를 하실 때는 경제 유튜버 같았는데, 지금은 법륜 스님 강의 같았다"라고 농담하자, 최근 작품 준비를 위해 삭발을 감행한 상태인 하정우는 "그래서 요즘 제가 회색 옷을 못 입는다"라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대한민국에서 건물주 되는 법'은 오는 14일 밤 9시 10분 방송한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신정헌 기자]
대한민국에서 건물주 되는 법 | 하정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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