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브리와 사랑에 빠지다’…포항서 만나는 지브리 영화음악 콘서트 21일 개최

곽성일 기자 2026. 3. 8.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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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청 대잠홀서 스테이지M 앙상블 공연
지브리 애니메이션 OST 클래식으로 재해석
▲ 포스터 지브리 스페셜

포항에서 스튜디오 지브리 애니메이션의 감동적인 영화음악을 클래식 앙상블로 만날 수 있는 공연이 열린다.

공연 제작사 스테이지M은 오는 3월 21일 오후 3시 포항시청 문화동 대잠홀에서 '지브리와 사랑에 빠지다: 지브리 영화음악 콘서트 2026 스페셜 – 포항'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일본 애니메이션 명가 스튜디오 지브리 작품의 대표 OST를 클래식 앙상블 편성으로 재해석해 들려주는 콘서트로, 지브리 음악이 지닌 서정성과 환상적인 분위기를 라이브 연주로 전달하는 무대다.

연주는 클라리넷,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피아노, 퍼커션 등 6인으로 구성된 스테이지M 앙상블이 맡는다. 각 악기의 개성을 살린 편곡과 함께 연주자의 해설이 더해져 관객들이 음악의 배경과 작품의 감성을 보다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지브리 애니메이션은 세대를 넘어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작품들로, 영화 속 음악 역시 많은 이들에게 추억과 감동을 선사해 왔다. 이번 공연에서는 친숙한 지브리 OST들을 클래식 연주로 감상하며 영화 속 장면과 감성을 음악으로 다시 떠올릴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 제작사 스테이지M은 클래식을 기반으로 영화음악, 드라마 OST, 애니메이션 음악 등 다양한 장르를 접목한 공연을 기획하는 문화예술 기업이다. 클래식 음악의 깊이와 대중음악의 친숙함을 결합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 지브리와사랑에 빠지다 공연사진

특히 '지브리와 사랑에 빠지다' 콘서트는 서울, 경기, 충청, 영남, 호남, 제주 등 전국 주요 공연장에서 50회 이상 공연을 이어온 인기 프로그램이다. 지난해에도 포항을 비롯해 서울 꿈의숲아트센터, 부산문화회관, 광주 빛고을시민문화관, 세종 비오케이아트센터 등 다양한 공연장에서 열려 관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번 포항 공연의 관람 시간은 약 90분이며 5세 이상 관람이 가능하다. 티켓 가격은 전석 5만원이며 어린이·청소년, 3인 이상 패밀리, 15인 이상 단체 관람객에게는 1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예매는 티켓링크와 놀티켓을 통해 가능하며 공연 관련 문의는 스테이지M(0507-1338-4810)으로 하면 된다.

공연 관계자는 "지브리 영화의 아름다운 음악을 클래식 앙상블 연주로 가까이에서 들을 수 있는 특별한 무대가 될 것"이라며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인 만큼 세대가 함께 추억을 나누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