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 & Now] 대한항공, 유가증권시장 공시우수법인 선정 등

김태준 기자 2026. 3. 6.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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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2025 유가증권시장 공시우수법인 선정
지상휘 대한항공 총무부담당 상무(오른쪽), 정규일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장(왼쪽)이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모습.[출처=대한항공]

대한항공은 지난 5일 서울 영등포구 한국거래소 서울사옥에서 열린 '2025년도 유가증권시장 공시우수법인 시상식'에서 공시우수법인으로 선정돼 표창장과 표창패를 받았다고 6일 밝혔다.

공시우수법인은 매년 전체 유가증권시장 상장사 가운데 체계적인 공시관리시스템을 구축하고 투자자와 적극적으로 소통한 기업에 수여된다.

대한항공은 지난 1년간 신속하고 정확한 공시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공시 관련 법정기한을 준수하는 한편 공시 누락 예방을 위해 분기별 수시공시 점검과 안내를 정례화했다. 법령과 제도 사항을 상시 모니터링하고, 중요한 변경 사항이 발생하면 유관 부서에 즉시 공유하는 등 선제적 공시 관리 업무도 이어왔다.

주주가치 제고와 투자자와의 투명한 소통에도 힘을 쏟았다. 풍문을 비롯한 미공시 정보에 대해서도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 시장 내 정보 불균형 해소에 나섰고, 주주 및 투자자와의 신뢰관계 구축에도 주력했다. 국내 투자자뿐 아니라 해외 투자자를 대상으로 영문 IR 자료도 함께 제공해 편의성을 높였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임직원 모두가 투명하고 책임 있는 경영을 위해 함께 노력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정확하고 투명한 공시로 고객들의 오랜 신뢰와 성원에 부응하고 더욱 사랑받는 항공사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거래소는 공시 정보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제공해 시장 투명성 제고와 신뢰 증진에 기여한 기업을 매년 공시우수법인으로 선정하고 있다. 대한항공은 이번 선정을 통해 5년간 1회 한도의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유예, 선정 후 1년간 연부과금 및 상장수수료 면제, 연례 교육 이수 면제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이스타항공, 부산항공고 학생 대상 '항공 정비 특강' 진행
이스타항공 이정 정비본부장과 부산항공고등학교 학생들 및 관계자들이 특강을 마친 후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출처=이스타항공]

이스타항공은 지난 5일 부산 사상구에 위치한 부산항공고등학교에서 이스타항공의 이정 정비본부장이 직접 강연자로 나선 가운데 신입생 100여 명을 대상으로항공 정비 특강을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강의는 작년 12월, 이스타항공과 부산항공고등학교가 체결한 '항공 정비 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의 일환으로, 부산 지역 인재 발굴과 지역 상생 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연에서 이정 본부장은 △항공 정비사가 되기 위한 필수 자질과 역량 △항공기계·전기전자 등 전공별 직무 △글로벌 항공 정비(MRO) 시장의 현재와 향후 전망 등을 주제로 학생들과 소통했다.

특히, 이 본부장은 항공기 정비 현장에서 일어나는 실제 사례들을 설명하며 학생들에게 현실적인 조언을 전했으며, 학생들이 궁금한 점을 직접 묻고 답을 듣는 질의응답 시간도 이어졌다.

이스타항공은 이번 특강 외에도 올해 11월부터는 부산항공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총 320시간의 정비 이론 및 실습 교육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스타항공은 앞으로도 미래의 항공 인재들이 부산에서 꿈을 키우고 전문성을 갖출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이스타항공 이정 정비본부장은 "항공 정비 산업의 미래는 숙련된 인재 확보에 달려 있다"며, "앞으로도 부산항공고 학생들이 자부심을 갖고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스타항공은 △오사카 △후쿠오카 △오키나와 △삿포로 △구마모토 △타이베이 △치앙마이 △푸꾸옥 △옌지 △알마티 △제주 △김포 등 12개 부산발 노선을 운영하고 있다.

티웨이항공, 하계 시즌 유럽 노선 예약률 14% 증가
티웨이항공 항공기[출처=티웨이항공]

티웨이항공 유럽 노선의 예약률이 꾸준히 상승하며 장거리 여행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

6일 티웨이항공에 따르면 올해 하계 시즌인 3월부터 10월까지 유럽 노선 예약률은 전년 동기 대비 평균 14% 증가했다. 봄·여름 여행 시즌을 앞둔 예약 수요 확대와 함께 장거리 자유여행, 신혼여행 수요가 늘어난 영향으로 풀이된다.

티웨이항공은 현재 유럽의 파리, 로마, 바르셀로나, 프랑크푸르트 노선을 비롯해 대양주 시드니, 북미 밴쿠버 등 장거리 노선을 운항하고 있다. 회사는 노선 경쟁력 강화를 위해 최신 항공기 도입과 고객 서비스 개선을 지속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에어버스의 차세대 친환경 항공기 A330-900NEO를 순차 도입할 계획이다. A330-900NEO는 기존 기종 대비 연료 소비와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약 25% 줄일 수 있는 기종으로 평가된다. 티웨이항공은 차세대 항공기 도입을 통해 기단 현대화와 탄소 배출 저감 기반을 강화하고 ESG 경영 실천에도 속도를 낼 방침이다.

신규 항공기는 유럽을 포함한 장거리 노선에 투입될 예정이다. 장거리 운항에 최적화된 성능을 바탕으로 운항 효율성과 기재 활용도를 높이고, 보다 안정적이고 쾌적한 여행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회사는 기대하고 있다.

티웨이항공은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 '프리미엄 체크인' 전용 카운터도 새롭게 열었다.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은 대기 시간을 줄이고 보다 쾌적하고 신속하게 체크인할 수 있다. 체크인 전후에는 독립된 공간에서 휴식할 수 있어 공항 이용 편의도 높였다.

공식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도 전면 개편했다. 예약, 부가서비스 신청, 온라인 체크인, 탑승권 확인 등 여행 전 과정의 디지털 편의성을 강화한 것이 핵심이다. 모바일 앱에서는 사전 좌석 지정, 추가 수하물 구매, 기내식 사전 주문 등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미리 신청할 수 있어 여행 당일 보다 원활한 수속이 가능하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유럽 노선을 중심으로 장거리 여행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며 예약률 상승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안전 운항을 최우선으로 합리적인 운임과 고객 서비스 강화를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진에어, 장애인 수영 선수 10명 신규 채용  
진에어가 지난 5일 서울 강서구 등촌동 본사에서 장애인 스포츠 선수 입단식을 진행했다.[출처=진에어]

진에어는 지난 5일 서울 등촌동 본사에서 장애인 스포츠 선수 10명의 입단식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진에어는 선수들에게 전용 유니폼과 꽃다발을 전달하며 소속감을 고취하고 환영의 뜻을 전했으며 마지막 단체 촬영은 선수단과 관계자들이 한 팀으로서의 결속을 다지는 자리로 마무리됐다.

이날 입단식에 참석한 홍진욱 선수는 "진에어 유니폼을 받으니, 진에어의 일원이 되었다는 것이 비로소 실감 난다"라며 "좋은 환경에서 훈련할 기회를 얻게 된 만큼 더욱 책임감을 갖고 노력해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진에어 관계자는 "새로운 가족이 된 10명의 수영 선수가 안정된 환경에서 훈련에 전념하고 각자의 역량을 마음껏 발휘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스포츠를 통해 꿈을 실현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진에어는 2021년 11월 항공업계 최초로 장애인 선수단을 창단한 이후 탁구, 보치아, 태권도 등 다양한 종목으로 영역을 확대하며 선수단 규모를 지속적으로 늘려왔다. 선수단은 아시아태평양농아인게임, 전국장애인탁구종합선수권대회, 서울시장애인보치아대회 등 국내외 주요 대회에서 입상하며 꾸준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채용 역시 장애인 고용 확대와 스포츠 발전을 동시에 추구하는 ESG 경영 실천의 일환이다. 진에어는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 지속 가능한 가치 창출에 힘쓴다는 방침이다.

파라타항공 '시그니처 기내식' 인기…하늘 위 승객 입맛 사로잡았다
파라타항공 시그니처라면[출처=파라타항공]

파라타항공의 기내식 라면과 치킨 메뉴가 판매 상위권에 오르며 승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파라타항공이 2025년 11월 17일부터 2026년 2월 25일까지 약 3개월간 국제선 기내 유상판매 실적을 분석한 결과, '시그니처 라면'이 전체 판매의 10.3%를 기록하며 판매 순위 2위, 치킨이 7.4%로 4위를 차지했다.

해당 기간 기내 유상판매 상위 5개 품목에는 맥주와 라면, 치킨 등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메뉴가 고르게 이름을 올리며 기내 간식에 대한 승객들의 선호를 보여줬다.

즐길 수 있으면서도 여행의 즐거움을 더해주는 메뉴에 대한 고객 선호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파라타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확대해 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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