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정의·개혁에 밀린 국민의힘...후원금 5위로 추락

부석우 기자 2026. 3. 6.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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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전체 정당 중 가장 많은 후원금을 받은 정당은 더불어민주당인 것으로 나타났다.

제1야당인 국민의힘의 후원금은 민주당의 절반 수준으로, 전체 정당 중 5번째로 추락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해 중앙당후원회 모금내역을 집계한 결과 더불어민주당이 13억4천700여만원을 모금해 가장 많은 후원금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국민의힘 후원금은 2024년 대비 크게 감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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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관위, 2025년 후원금 모금액 공개
민주당 13억 4,700만 원으로 전체 1위
국회의원 1인당 평균 2억 원 모금…한도 초과 52명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연합뉴스


지난해 전체 정당 중 가장 많은 후원금을 받은 정당은 더불어민주당인 것으로 나타났다. 제1야당인 국민의힘의 후원금은 민주당의 절반 수준으로, 전체 정당 중 5번째로 추락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해 중앙당후원회 모금내역을 집계한 결과 더불어민주당이 13억4천700여만원을 모금해 가장 많은 후원금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다음으로는 ▲진보당 9억7천100여만원 ▲정의당 9억900여만원 ▲개혁신당 8억3천600여만원 ▲국민의힘 7억1천900여만원으로 나타났다.

국민의힘 후원금은 2024년 대비 크게 감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2024년에는 조국혁신당이 41억7천여만원으로 가장 모금액이 많았고 국민의힘은 10억700여만원을 기록, 2번째로 많았다. 이어 ▲새미래민주당 9억2천200여만원 ▲진보당 8억900여만원 ▲정의당 6억100여만원 ▲더불어민주당 5억3천300여만원 순이었다.

한편, 지난해 국회의원 후원회 303개에서는 총 608억3천200만원이 모금됐다. 평균 모금액은 2억여원으로, 2024년 대비 5백여만원 늘었다.

연간 모금한도액을 초과해 후원금을 모금한 국회의원후원회는 총 52개로 조사됐다.

정치자금법에 따르면 신용카드·예금계좌·전화·인터넷 전자결제시스템 등을 이용해 모금하는 과정에서 부득이하게 연간 모금한도액을 초과하게 된 경우 연간 모금한도액의 20% 범위까지 초과 모금할 수 있다. 초과 모금액은 다음 연도 모금한도액에 포함된다.

각 정당 및 후원회 등이 제출한 회계보고서는 수입·지출내역 등 공고일로부터 6개월간 누구든지 관할 선관위에서 열람 가능하다. 회계보고 내용에 의의가 있는 사람은 열람기간 중 서면으로 이의신청하면 된다.

부석우 기자 boo@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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