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복지재단, KMI의학연구소와 청년·장애인 무료검진
김은성 기자 2026. 3. 6. 09:51

서울시복지재단이 KMI한국의학연구소(KMI)와 함께 취약계층 180명의 종합건강검진을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지원 대상자는 서울시 ‘희망두배 청년통장’ 참가자 130명과 ‘장애인 자립생활주택’ 입주 장애인 50명이다.
국가건강검진 항목 이외에 추가로 비용이 드는 항목(14~17종)에 대한 검진이 무료로 제공되며 오는 6월까지 광화문·여의도·강남에 위치한 KMI 서울센터 3곳에서 진행된다.
대상자들은 기초 검사를 비롯해 초음파 검사, 정신·인지기능 평가까지 포함하는 ‘화이트 프로그램’을 통해 종합적으로 건강 상태를 점검받을 수 있다.
KMI 화이트 프로그램은 신체 전반의 상태 체크는 물론 흉부 X선, 동맥경화, 골밀도, 복부·갑상선 초음파 등 정밀 검사를 모두 포함한다. 또 성별에 따른 특화 검사(유방암 검사, 자궁·전립선 초음파 등)와 마음 검진도 제공한다.
재단과 KMI는 취약계층의 건강 증진을 위해 2016년부터 11년간 취약계층 1340명에게 7억9800만원 상당의 건강검진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정은정 서울시복지재단 금융복지센터장은 “KMI와 10년 넘게 이어온 장기 협력 덕에 서울에 거주하는 청년과 장애인이 스스로 건강을 챙기고 자립의 기틀을 다지는 데 전념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삶을 돌보는 다양한 자원을 발굴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은성 기자 kes@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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